집콕시대,독서의 즐거움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은 없다.다만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시원하며 따뜻한 봄과 가을이 독서에 집중하기에는 좋다.여름방학 책을 가져가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즐기다 보면 책 읽기가 쉽지 않다.그런데 왜 봄보다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가.봄은 아무래도 새해의 시작이라 바쁘다.새 학기 새로운 만남, 새로운 계획 등 뭔가 분주하고 설렘으로 기분이 들뜨고 있다.반면 가을은 한 해가 끝나고 지나간 시간을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과학적으로도 가을에는 우리 몸에서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신기하기도 하고 가을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많이 나와 마음이 안정된다고 한다. 독서 전문가의 독서법

1)자기 수준에 안 맞는 책을 무리해서 잊지 않도록 한다.수준이 너무 낮거나 너무 비싸거나 하면 시간 낭비다.자신에게 맞지 않는 책은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다. 2)어디서나 펼쳐서 읽어 보자.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게 되면 책이 멀어진다.책은 다독도 좋지만, 학자, 독서 전문가가 아니면, 정독과 한절, 한페이지를 자기 것으로 하는 게 더 중요하다. 3)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속독 법의 독서는 정보형 독서에 유용하다. 그러나 나를 깨우는 독서를 위해서는 천천히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신의 속도로 읽는다. 다만 읽는 순간에는 다른 생각하지 않고 집중해서 책에 빠지자. 때는 책을 읽으면서 자기만의 생각을 메모한다. 메모한 결과가 앞으로 책이 다시 나에게 다가오는 연결 고리이다.4)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리뷰를 쓰고 나니 책의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책의 내용은 체득되어 인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독서회를 열고 책을 읽고 자기만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보자. 그리고 짧은 글에서도 책을 한권 읽을 때마다 작은 메모를 남기고 보자. 요즘은 코로나에 의해서 오프 라인 모임이 어렵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온라인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사람들과 모임을 나눌 수 있다.5)전자 서적을 이용한다. 무거운 책은 사실은 가지고 다니는 것이 쉽지 않다. 북한의 리더가 있다면 간편하게 어디서나 소일거리로 책을 읽는 데 부담이 없다.6)서점에 가는 취미를 가지고 보자. 사람들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물건을 사게 된다. 책도 마찬가지다. 자주 서점에 책을 접하자, 내가 읽고 싶은 책이 보이게 된다. 북 구독 총마토메

최근 전자 서적 구독 시장이 뜨겁다. 주요 전자 북 뷰어의 특징을 소개한다.전문가들이 전체적으로 평가한 바에 따르면 본 뷰어는 리디 북스와 예수 24이 우수하고 밀리의 서재와 교보 문고가 비슷했다. 문장 메모 공유 기능은 리디 북스가 가장 좋은, 교보 문고와 밀리의 서재가 비슷했고 다음이 예수 24였다.특히 교보 문고의 이미지 편집 공유 기능은 구독자에 인기였다. 자신이 원하는 책의 글과 문구를 이미지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밀리의 서재는 일정액을 내면 5만권의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 효과적인 큐레ー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핵심 내용만 요약하는 주요 북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대여 기간이 있지만 언제라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리디 북스의 리디 셀렉트는 254만권의 독서를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매달 제공되는 도서의 수는 밀리의 서재보다 적다. 독특한 큐레ー션은 없지만, 리디 북스 전용 리더를 통해서 최적화된 독서를 할 수 있는.예스 24북 클럽은 전자 서적 서재 앱과 모바일 온라인 서점 사이트가 연결된 구조이다. 예스 24전용의 이북 단말”클레 마”과 호환성이 있어 최적의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교보 문고는 “sam은 요금제에 의해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 서적의 수와 사용 기간이 다르다. 무제한은 4만종 이상을 제공한다.sam단말을 통해서 교보 문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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