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검찰 무혐의 처분 폭행 혐의 개그맨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똑똑!똑똑 보니에서 10대 출연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시달리던 개그맨 최연수가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유현정)로부터 무혐의 결정을 받았으며, 최씨는 지난해 ‘보니하니’ MC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최씨는 다른 출연진 그룹 버스터스의 멤버 채영(16)을 때리는 듯한 동작이 찍힌 캡처 사진 때문에 논란이 됐습니다.

최 씨는 논란이 발생하자마자 채연이를 때리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채연 양 역시 서로 친하니까 장난을 치다가 그런 모습이 보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폭행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이 줄어들지 않자 ‘보니하니’는

최 씨와 함께 성추행 의혹이 일었던 또 다른 출연자 박동근을 하차시킨 뒤 프로그램 방영을 한 달간 중단했다.더보이 CLICK 최 씨는 익명변호사의 고발로 아동복지법 17조(금지행위), 71조(벌칙), 형법 260조(폭행)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최씨는 이후 가혹행위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3개월여간의 조사 끝에 검찰은 최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종결됐다.

보니허니는 이 사건 이후 제작진 징계, 프로그램 재정비를 거쳐 올해 1월 20일부터 새롭게 방송을 재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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