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브레첼, 에그타르트 합정의 몸이 만든 빵::

합정의 이 몸이 만든 빵: 치즈 브레첼, 에그타르트 출근, 급한 빵이 손에 걸려 합정역에서 잠시 내려 근처 빵집의 이 몸이 만든 빵으로 가봤습니다.여길 처음 방문한 게 2018년이었는데 벌써 몇 년 전이네요! 최근 어려운 시기에 이 가게를 오래 지켜주는 빵집, 그저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이 몸이 만든 빵은 합정역 8번 출구에 있습니다. 역이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크림, 앙, 잼까지 속재료를 듬뿍 넣은 맘모스빵 한입에 행복을 느끼는 합정역 빵집몸이 만든 빵입니다… blog.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푸르지오1차 로비층 B108-2호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전화번호: 070-7799-3678 운영시간: 매일매일 10:00-19:00 (주차가게이트주차장 이용시간: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월요일 휴무

문에는 영업시간도 안내되어있었는데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영업하고있고 일,월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그리고 빵재료도 큼지막하게 적어놨는데 유기농 밀가루, 천연버터등으로 몸에 좋은 것만 이용했어요!

실내에 들어서면 사진 한 장에 나올 만큼 작은 가게지만 빵 진열대와 주방까지 골고루 나누어져 있었어요 빵을 직접 구워보니 향긋한 냄새가 매장에 가득 차서 그만 침이 고여버렸어요. 본격적으로 먹을 빵을 고르면서 빵 구경을 시작했어요!

일단 크루아상의 종류가 눈길을 끌어요! 플레인을 기본으로 한 산딸기잼, 땅콩버터 등을 넣은 달콤한 크루아상으로 크기도 크고 토핑도 듬뿍 올라가 있었어요.

은은한 노란색이 정말 맛있어 보이던 호박과 에그타르트예요! 바삭한 쿠키가 아니라, 페이스트리를 사용해서 타르트와 페이스트리를 두 개를 동시에 먹는 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롤치즈가 콕콕 찔러 눈길을 끌었던 치즈 브레첼은 스틱이 아니라 볼 모양의 둥근 빵이어서 더욱 독특했습니다! 게다가 우박소금까지 내려 본격적으로 만든 브레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옆에는 다양한 종류의 피낭 쉐가 있거든요~ ‘금지금’이라는 뜻의 피낭시는 프랑스의 구운 과자이지만 공주의 밤, 고구마 등 한국적인 재료를 얹어 멋진 콜라보를 선보였습니다.

구워진 모양이 호랑이와 같은 프랑스 구운 과자 티그레는 홍차, 산딸기 잼을 이용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초코칩이 자연스럽게 펼쳐져있어서 볼수록 호피무늬가 생각나서 괜히 웃음이나오네요~

냉장고에는 크림과 치즈가 들어간 빵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모두 예쁘게 봉지와 케이스에 담겨 있기 때문에 포장할 때 뒤죽박죽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바나나 푸딩은 크림이나 바나나 등이 들어 있어 쏟아지기 쉬운데 커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제 손바닥만한 아메리카노 스타일의 쿠키는 크림치즈, 마시멜로, 마카다미아 등의 토핑이 풍부했어요~ 두께도 두꺼워서 하나만 먹어도 당춘전은 물론 배도 든든해질 것 같아요.

또 말린 과일을 넣은 쿠키도 있었죠! 형형색색의 베리 계열의 화려한 비주얼을 연출했어요

합정이의 이 몸이 만든 빵과 디저트를 잘 본 후 제가 먹을 빵을 골라서 포장했습니다! 이렇게 각자 쇼핑백에 해주셔서 하나씩 꺼내 먹기 좋았습니다.

이 몸이 만든 빵 에그타르트 치즈 브레첼 먹어볼래~

일단 노란색이 맛있어 보이는 에그타르트를 살펴봤습니다! 바삭한 페이스트리 위에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올려 먹기 전부터 달콤하고 고소한 향을 풍기며 식욕을 돋구었어요~

금방 한 입 베어무는 소리와 함께 진한 커스터드 크림이 입안 가득 채워졌습니다! 씹지도 않고 녹는 중에도 비린내가 남네요.

게다가 페이스트리는 바삭바삭함을 넣어 촉촉함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매력적인 에그타르트였어요.

이거 무화과 피낭시에예요! 휘낭시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화과가 가득해서 마치 에너지바처럼 느껴졌어요~ 한입 베어물면 촉촉한 식감과 함께 쫄깃한 무화과의 달콤함이 퍼지며 기분 좋게 클리어 하였습니다.

다음은 치즈 브레첼입니다! 롤치즈가 너무 꽉 차서 치즈 덕후인 제가 금방 구한 만큼 빨리 먹고 싶어서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꺼냈어요~ 잘 구워진 만큼 얼룩이 하나도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하나 집어서 단면을 보니 안에도 이렇게 치즈가 들어있어서 흠잡을 때가 없었네요! 바로 드시면 치즈의 고소함과 짭조름한 풍미가 어우러져 풍미를 한껏 북돋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빵은 밀도가 높았지만 푸석푸석하지도 않고 촉촉해서 먹고 있는데 목이 메지도 않았어요

빵 자체의 밀도감이나 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꽤 배가 부를 정도로 가성비가 좋았던 합정이맘빵의 치즈 브레첼입니다~ 버터가 들어간 것과 또 다른 담백함이 있기 때문에 브레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도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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