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형제 (태양과 행성에 대하여)

넓은 우주에는 태양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별들이 큰 원을 그리며 돈다.이때 꽤 큰 천체를 행성이라고 하며 행성은 지구를 포함하여 총 8개가 있다.태양과 8개의 행성이 차지하는 공간을 가리켜 태양계라고 부른다.크고 뜨겁게 타는 태양을 둘러싸고 어느 행성이 돌고 있는지 보자!

  1. 수성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태양계에 행성 중 가장 작지만 속도는 매우 빠르다.가깝고도 빠르기 때문에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88일밖에 걸리지 않는다.수성에는 공기가 없어 태양이 비치는 낮에는 지구 사막보다 더 뜨겁지만 밤에는 얼음처럼 차가워진다.수성의 표면은 우주에서 날아온 돌멩이에 부딪혀 생긴 분화구로 덮여 있다.

2. 금성수성 옆에는 금성이 있다.금성은 두꺼운 공기층을 가지고 있으며 땅은 화산이 많아 매우 뜨겁다.지구에서 봤을 때 해와 달 다음으로 빛이 밝고 아름다워 ‘샛별’이라고도 불린다.

3. 지구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별은 지구가 유일하다.물과 공기, 산,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다.

4. 화성 표면에는 녹슨 철이 많아 붉게 보인다. 지구처럼 계절도 있고 흙과 물, 공기도 있다.화성에는 데이모스와 포보스라는 작은 위성이 있는데 이들은 큰 감자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보인다.(이 구멍은 분화구다) 또 화성에는 얼음이 많이 있는 극관이라는 곳이 있고 우주탐사선 매리너 9호가 물이 흐른 흔적과 화산도 발견했는데 그중 올림포스산은 2만7000m로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5. 목성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다. 목성의 표면온도는 영하 160도로 지구에서 가장 추운 남극보다 훨씬 춥다.목성의 표면은 가스로 둘러싸여 있지만 둘러싼 가스가 소용돌이치며 멋진 줄무늬를 만든다. 이 줄무늬로 인해 하늘의 얼룩말이라고도 불린다. 목성의 표면에는 매우 큰 붉은 점이 하나 있는데, 이 점은 지구보다 3배나 큰 거대한 폭풍이다. 목성에는 16개의 위성이 있는데, 그 중 4개는 1610년 갈릴레이가 처음으로 이들 위성을 발기하였다.

4개의 목성 주변 위성명 : 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트

6. 토성토성도 목성처럼 가스가 둘러싼 매우 큰 행성이다. 토성의 고리는 돌, 먼지, 작은 얼음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다.토성의 위성은 24개로 태양계에서 가장 많고 그 중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은 질소가스층 고리로 둘러싸여 있다.

7. 천왕성, Uranus 천왕성은 다른 행성과 달리 옆으로 누워 태양 주위를 돈다. 태양을 한 번 도는 데는 약 84년이 걸린다.15개의 위성이 있으며, 그 중 5개의 위성명은 미란다, 아리엘, 움브리엘, 티타니아, 오베론이다.

8. 해왕성, neptune 해왕성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이다, 가스로 이루어진 큰 행성이자 태양계에서 가장 차가운 별이다. 바다 빛깔처럼 아름다운 색을 지니고 있어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이름을 넣어 ‘바다의 왕 포세이돈’이라고도 한다. 해왕성에서 가장 큰 위성인 트리톤은 표면이 얼음 덩어리로 덮여 있다.

  • 명왕성, 플루토 1930년 발견 이후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명왕성으로 불렸으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의 행성 분류법이 바뀌면서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dwarfplanet)으로 분류됐다. 현재는 소행성 134340으로 불리지만 이름에서 숫자는 13만4340번째 소행성이라는 뜻이다. 명왕성에는 카론이라는 위성이 하나 있는데 크기가 명왕성의 절반 정도 된다.

  • 참조: 저자/제공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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