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간격 교차 복용으로 해열제를 먹였는데…
타이레놀아미노펜 계열과 이브프로펜 계열의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을 시도하여
다시 찾은 소아과.편도염+장까지 나빠져서 더 먹지 않고 설사가 심하다고… 하루에 물설사를 4~5번 했습니다.( ´ ; ω ; ｀ )
소아과에서는 계속 이렇게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기운이 없어지자 입원수액을 받을 것을 권했지만
올해 5월 편도염 고열로 수액을 한번 맞혔다.손등에 핏줄이 안 잡혀서 바늘 꽂고 10번 가까이…ㅠㅠㅠㅠ(울음)
항생제를 비롯해 유산균, 지사제, 기침약, 콧물약, 소화기관약까지… 먹이는 약이 너무 많아서 더 힘들었지만…
밥은 안 먹었는데 감자, 고구마 이런 거 조금씩 먹이고 그걸로 버텨서…그렇게 먹지 않은지 4일째 되던 날부터 죽류를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서서히 회복되어가고 있는지도 벌써 8일이 지났습니다.
그 순간 최근 유행하는 파라바이러스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 파라바이러스 증상 ✔ 처음 3~4일간은 고열(39도 이상이 아닌 38도 전후 적당한 고열)이 멈추면 ✔ 그 후 가래 ✔ 콧물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는 하둥이도 처음에는 39도까지 심한 열이 아닌 38도 가까이 열이 발생하며 3~4일은 열이 멈춘 후 콧물에서 오래 지속된 후 콧물입니다.소아과의사는 지금 증상이 파라일 수도 있지만 검사를 받기 전에는 모르고 검사를 받더라도 치료 방법이 따로 있을 것이 아니라 평소에 먹던 약을 그대로 복용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파라검사비용:비보험 15만원;;) 새로운 병원에 오는 아이들 50%이상은 파라감기라고 하며, 파라감기는 구별이 어려우니 특별히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다만 심한 고열이 계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와 입원이 필요합니다.파라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보시고 전에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참고하세요.~~⬇️⬇️ https://youtu.be/hssuWClFrxU 편도염 예방법 ✔ 항생제 치료 ✔ 물(보리차) 자주 섭취(따뜻한 물보다 미지근한 물) ✔충분한 휴식 ✔부드러운 음식부터 천천히 먹일 수 있도록 기침/가래/콧물/설사/먹을 수 없는 증상이 10일 이상이 지남에 따라 완화되며 밥도 자주 먹기 시작한지 11일만에 어린이집 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