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 보드_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유산보다 바다! (웃음)

드론쇼에 빠져 보던 수중영화 관람은 뒤로하고.. 우리는 샤워실에서 재정비를 한 후! 물놀이로 지친 몸을 달래줄 치트타임스타트~ 메뉴는 파파존스 비건피자, 채식김밥집 ‘김명장’ 아보카도김밥, 포두부채김밥옥수수, 과일류, 꽃사미로 비건디저트류였습니다.용도의 자리를 펼치고 앉아서 멍하니 힐링하기 좋은 광안리 방문 후기였어요~ 그리고! 지금 모기가 많아서 모기약을 꼭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크, 이런 색감이 이런 장면은 다각도로 찍어놓고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해가 지고 있는 해변 방향의 풍경, 그리고 힘이 빠지면 구조선을 타고 슝슝 나아가면 돼요 ㅎㅎ 여기 운전 중인 구조대원들의 픽플도 펑펑 들을 수 있는데 신나는 노래 덕분에 리얼한 휴양을 즐길 수 있었어요.부탁도 잘 들어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신 장창만 씨.

라디오 주파수를 잘 맞춘 후 즐거운 영화 관람이 시작됩니다.물에 한 번 빠지면 아무래도 추울지도 모르기 때문에 센터에서 상의를 빌려줍니다.3명만 필요하다고 했는데 여분을 몇벌 더 가지고 오신 이런 작은 센스에 너무 감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지금 날씨에 안성맞춤인 부산 광안리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 가면 체험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패들보드를 즐기러 나가봅시다.~~~

먼저 도착하면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는 멀리서도 우리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탄탄한 핑크, 통통한 에어백이 담긴 백팩을 받습니다.방수팩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차선책으로 이 가방을 활용할 수 있지만 완전 방수가 되지 않는다! 지퍼x이기 때문에 편하게 사진을 찍고 싶다면 방수팩을 꼭 챙겨오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저희는 씨(sea)네마 패키지이기 때문에 패들보드 투어+영화감상까지 포함된 이용권 팔찌를 받았습니다.

보드의 LED라이트가 너무…!! 친구들과 분위기 좋은 노천탕에 온 기분입니다.영화 관람을 준비하는 동안 따뜻한 바닷물에 발을 넣고 첨벙첨벙 물을 뿌리는 중입니다.기계가 잘 작동하는지 하나하나 봐주시는 아주 친절한 직원분들이었어요.

광안리해양레저스포츠센터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54번길 222 예약강사를 따라가면 이렇게 탈 보드가 나란히 준비되어 있습니다.여기 앉아서 기본적인 교육을 받으시면 돼요.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조금 들어보면 교육이 끝나있어요.보드를 허리 옆에 끼고 바로 바닷속으로 잠수합니다! 뿡 – 단날씨도 좋고 기분도 최고이고 즐거운 발가락입니다.10월부터 드론쇼는 19:00, 21:00과 같이 진행됩니다.이번 주제는 ‘프로포즈’였어요!꽃다발부터 다이아 반지가 손가락에 끼는 퍼포먼스까지 정말 볼거리가 많은 이벤트였습니다.이 패들이 10만원이나 하는데 가라앉을 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됩니다.용패가 넓고 균형을 잡기 쉬워 생각보다 물에 빠지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이렇게 아름다운 선셋 해질녘에 광안대교, 다음에 또 오게 되면 다리 바로 밑까지 저어볼 예정이에요! 선생님이 항상 우리를 잘 챙겨주시고 구명조끼 착용으로 안전해서 무서워요! 만약 물에 빠졌는데 보드 위로 올라갈 힘이 없어요!그러면 구조선이 와서 도와줍니다.광안대교에 불이 켜져 있습니다.가만히 혼자 조용히 경치 감상 중이에요. 흐흐흐일어나서 패들 저어가면서 속도를 즐기셔도 되고 혼자 보드위에 누워서 둥둥 떠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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