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 홀리데이] Day6-Day10 쓸쓸하다

슬프다 정말 일 찾았다고 생각한 것에 지원한 파트의 일을 안 가르쳐아 주시고 다른 일을 시키면서 가스 라이팅 화법으로 뭔가 나를 계속 납득시키려 하고 있을 거야…일을 찾고 벌써 돈을 열심히 벌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일을 처음부터 찾아야 한다는 이 스트레스가 내 머릿속을 지배하고 편하게 쉬지도 못하나!!!…도대체 아저씨 작업은 왜 안 올지 정말 그대로 시티로 출근해야 하는가, 새로운 콘택트를 메인으로 바꾸고 새로운 렌즈를 찾아야 하는지도 메인 작업과 새로운 렌즈를 요일에 나누어 피츠 사례해야 하는지 너무 머리가 아프다 아프다, 이런 스트레스가 많아서 누군가에게 말하면서 나도 심적으로 의존하고 있는데… 그렇긴이런 때 누군가를 만나면 큰일 난다고 했지. 하지만 아, 모른다.혼자 시차에서 영국과 롱 디하는 느낌.영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DAY 630.10월 1243

우리 집 거실 뷰. 이거 완전 컴 예뻐

다음 주에 무슨 일이야?진정될 필요 없잖아

김치에 라면을 넣어서 먹고

사무실 면접 보러 가는 날

버스타고 한번에 갈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네.근데 진짜… 정말 고민이 많아 고민이 많아지는 것 같아, 모든 게

사무실 근처에 웨스트필드가 있어서 구경겸 놀러갈 스타벅스 너희들 구인하는거야?

간김에 사진 한장 찍어줄게

너희들 구인하는거야??? 매니저가 지금 없어…! 금토일에 하루 와!!시간대 딱 맞는데 말이야

그리고 갑자기 콜스가서 쇼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는 이래서 에코백을 항상 챙겨다녀야해..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 길

우편이 와서 TFN인줄 알았는데 커먼웰스카드네!와 아일랜드 영국 호주 중 호주가 카드 제일 빨라요 ㅋㅋㅋ

글쎄, 이제 집세 낼 수 있겠다…!오자마자 드셨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이케아, 저 써주세요!!!!예상금액이 이정도면 열심히 일하고 투덜투덜하지 않으면 쉬는날은 사치야.그리고 up뱅크 개설!!! DAY 731.10화 1244캐리어 받기엔 너무 비싸네.. 돈만 벌면 받아야지..아침부터 아르바이트했어.아니 재능기부 ㅋㅋ 제가 진짜… 다른 사람이라면 안 해줬어…!그리고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어.삼겹살은 역시… 맛있어…카페 면접 보러 가는 여기서부터 내 두통은 시작이었어… 내가 마음만 먹으면 되는데…날씨가 좋아서 버스로 얼마 안 걸리니까 걸어가보자~~~ 가발이었다중간에 버스를 타려고 하니 환승시간이 지나서 다시 돈을 지불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걷기 시작했는데..긴 발자국진짜 다시는 절대 안 할 거야.런던에서는 센트럴에서 걸어서 집에도 돌아왔는데, 아, 여기는 스케일이 다르네…집에 오는 길에 슈퍼에 들러서 구경하고 여기는 상무도 팔고 있어…그래서 업뱅크 개설 완료! DAY 801.11 스1245호주…세금…15%면 나쁘지 않겠네.분명 난 닭갈비를 만들려고 했는데 닭볶음탕이 되어버렸어…?wwwww 그런데 cv를 보는 것은 하나인가요?그리고 오늘 일하러 출근 별로 바쁘지 않아서 뭘 해야 할지 찾아다녔는데 마침 바 파트를 배우냐는 제안에 바로 콜을 해서 그런데 완전 복잡하네요…!저번주에 일했던 일급쿠…열심히 하겠습니다…앞으로 돈을 모아보겠습니다. DAY 902.11 목 1246오늘은 사무실에 출근하는 날 아침 일찍 다시 눈을 떴기 때문에 준비해서 나온다.사무실 업무를 모르니까 현장에 보내서 현장을 도와주는 건데와 이거 다 영국에 가져가서 팔고 싶어이런 것도 있다니…. 와오점심에 먹은 컵라면 이걸로 배불러요? 하잖아요… 근데 더 먹으면 졸려서 미칠 것 같아요…몸이 지금 말한다…너 늙었다…떡집이 있었어…?가봐야지뭔가 꾸며보려고 했지.그런거지…??!!!프로 철벽 여자 기매민입니다 이 철벽을 뚫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을까…?내일 도시락 준비 내일은 든든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HMRC 도대체 언제 주는 거야?나의 텍스리펀 전화를 하다가 잤는데………………………엄마가 전화를 걸어와서 눈을 뜨고 다시 전화를 해보려고 하는데 아저씨가 전화 대신 해주셨다.물어보니 또 이야기가 밀려있었대.. 11월 15일에 처리해주는거야.진짜 언제 줘?DAY1003.11금1247출근길에 아침에 출근 조용해서 좋네.출근길에 아침에 출근 조용해서 좋네.오늘 새로온 언니가 나보고 끝나고 뭐하냐고 하니까 나는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니까 우리 카페가서 수다 떨자고 하니까 멜버른온지 10일만에 멜버른시티로 나왔다단 게 너무 먹고 싶어서 와플에 생크림까지 얹어 먹었어.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정말로.. 아주 역동적인 회사네.정말 다이나믹하네…그렇게 수다만 떨고 약국에 가서 약을 하나 산 후 기차를 타고 다시 집에 가기로 했다.쌀쌀하니까 너무 좋아.이런날 생각나는 사람들이 곁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한때는 사람을 너무 싫어해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지역으로 가버릴까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좀 쓸쓸하다안그래도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영국이랑 시차는 11시간, 한국이랑 시차는 2시간 정도면 영국에서 어떻게든 비자를 받아야 했는지 거의 지구 반대편 시차라서 그런지 연락하기도 힘들고 멀어져서 그런지 혼자 상상하곤 해.바쁠정도로 바쁜걸까?신청한 뒤 10일에 도착한 TFN이나 일 처리는 영국보다 빠르군요.너무 피곤했다.하고 곧 기절하다#호주 워킹 홀리데이#호주#멜버른#워킹 홀리데이#해외 생활#해외 여행. 워킹 홀리데이 신청#호주 워킹 홀리데이 신청#호주 워홀#2023호주 워킹 홀리데이#2023호주 워홀#워홀#워홀#호주 워홀라#멜버른 근교#호주 일상#멜버른 일상#해외 일기#해외 일상#워홀 일기#외야자 일상#멜버른 우오ー호은우오ー호은·라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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