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에서 놀아!!

황리단길 카페 추천!#스컹크워스 #도깨비명당에서 운세보기!

경주 여행 중 황리단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만큼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기도 해요.

한복 대여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일의 옷을 대여해주는 곳이 많았습니다. 한옥이 많은 경주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신선한 느낌도 들 거예요.~

친구와 연인끼리 옷을 맞춰입고 사진을 찍는게 좋을것 같네요~~ㅎㅎ

황리단길 거리입니다. 생각보다 길이 길고 볼거리가 많아서 놀랐어요.간식도 많이 팔고 문구점도 있어서 재밌는 볼거리가 많아요.

독특한 카페와 이자카야도 많이 있습니다.코로나 전에는 술집도 밤늦게까지 하면서 떠들었잖아요.이제 옛 추억을 상상하며 걸어보겠습니다.

황리단길 지도를 참고하세요.~길을 걷다 찍은 ‘황리단길’ 시 중 한 편입니다.

황리단길 담 너머로 고분이 보입니다.바로 앞이 대릉원이라 이런 뷰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2번길 28

저희의 시선을 사로잡은 덕계비명당입니다.이런 건 너무 과하지 않아요.꼭 한번은 재미삼아 해봐야 해요. 흐흐흐흐

지폐 교환기에서 천원 지폐를 교환합니다.천원을 넣으면 전용 코인이 하나 나옵니다.운세를 보는데 천원입니다.(웃음)

도깨비면당에서 운세 본다.

재미로 찍은 동영상이예요~~^^

동전을 넣으면 캡슐이 나오는데 캡슐을 깨고 운세지를 받습니다.

운세 내용은 비공개인데 다 좋은 내용만 적혀있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스컹크웍스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3 매일 10:00~24:00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8-3

경주 카페 검색하니까 ‘스컹크웍스’ 엄청 나왔어요.근데 황리단길을 걸어도 단연 돋보이는 카페였어요.토요일은 사람이 많았지만 역시 일요일 오후가 되자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메뉴판 참조해주세요. ~

아메리카노 : 5,000원 카페라떼 : 5,500원 화이트 벨벳 : 6,500원

주문을 받는 장소는 따로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여기서 명단 작성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바깥자리가 사진찍기 좋은데 실내는 사람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자리가 편해서 좋았어요.

외부 인테리어가 더 잘 되어 있어요.큰 나무 한 그루에 한옥이 둘러싸여 있습니다.자리도 굉장히 많은데 손님이 많은 시간에는 꽉 찼어요.마루에서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신랑은 항상 주문하는 아메리카노~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화이트벨벳을 주문했어요.

저는 이 화이트 벨벳 거품이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게 맛있었어요!

달면 다 맛있나 봐요. (울음)

어둑어둑해지니까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었어요.경주하면 황리단길이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