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의뢰품은 수려한 색상의 그림 ‘감모여재도’입니다.
엄숙한 사당과 화려한 꽃나무가 공존하는 이 그림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 길을 떠나는 조상들이 집에서 제사를 지내지 못해 대신 이 그림을 들고 다녔던 것이다.
‘사당도’라고도 불리는 이 그림은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한 편을 볼 수 있어 귀중한 사료이기도 합니다.
또한 감모여재도는 제사를 지낸 후 태우는 습관이 있어 남은 작품 수가 적고
희소성이 높은 그림이래요! 과연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까요?
감모여재도의 추정 감정가는 <진짜 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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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