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의 녹내장에 대해 알게 된 것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제가 어렸을 때 잡안 사정으로 중학교 들어갈 때까지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거든요.
그래서 저에게는 부모님과 같은 존재였고 할아버지가 시력을 잃었을 때 굉장히 큰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녹내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정리해 보면 녹내장은 눈에 들어온 빛을 뇌에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력을 잃는 안질환이거든요.
보통 어르신 질환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요즘은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발병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20대 녹내장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눈에 좋은 음식도 잘 먹고 눈에 좋은 마사지로 눈 운동도 매일 해주고 인공눈물도 수시로 넣어주고 기본적인 생활관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그렇게 해 줘도 모니터 앞에서 일을 하는 처지다 보니까 시력 저하나 안구 건조는 막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회사 바쁜 시즌이 와서 무리를 했는지 안구 건조가 유독 심해졌거든요.남들은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20대의 녹내장을 깨닫고 나서는 전혀 가볍지 않게 느껴져서 저는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친한 대학 동기 만나서 술 한잔 했는데 제가 눈이 너무 건조하고 피곤해서 인공눈물을 20분에 한 번은 넣어드렸거든요.
근데 그거 보고 친구가 눈이 많이 건조하냐고 해서 술도 마셨겠다. 굳이 안 해도 될 할아버지 얘기부터 20대 녹내장 발병률까지 다 얘기했네요.그러면서 저도 시력을 잃을까 봐 울며 재웠다는데 저는 기억이 안 나요.
그날은 헤어진 지 며칠 후에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그때 제 얘기를 듣고 걱정이 돼서 자기 동생한테 제 얘기를 했대요.
친구 동생이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데 주로 건강식품 광고를 대행하거든요.그런데 동생이 버멜이 들어간 눈 건강 식품이 있는데 그게 눈 건강 전체를 케어해준다고 해서 협찬을 알아봐준다고 했거든요.
회사에서는 안 먹는 사람이 없어서 과장님은 그걸 먹고 눈이 많이 편해졌다고 지인들 선물로도 해준대요.
친구들이 저를 생각하고 챙겨준 건 너무 고마웠지만 저는 워낙 눈 건강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빌멜은 유명해서 빨리 먹어봤어요.그런데 제가 잘못 고른 건지 너무 좋다고 느끼지 않았는지 싫어졌어요.
그런데 버멜은 유명한 만큼 비슷한 자격 미달 유사품이 시판되고 있어 성분을 잘 계산해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먹기 전에 읽어보라고 친구가 카톡으로 이것저것 정보를 보내줬는데요.제가 정리해 보면
빌멜은 빌베리 추출물, 오메가3, 루테인 조합의 복합 원료입니다.
사람의 눈은 건조, 피로, 노화의 세 가지 요소가 눈 건강에 서로 유기적인 영향을 미치거든요.
예를 들면 눈이 건조해지면 눈의 피로가 쉬워질 수밖에 없고, 그것이 쌓이면 안구 노화도 일어나는데 안구 노화가 오면 건조, 피로가 더 심해지고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조합의 성분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버멜을 먹어야 한다기보다는 동등한 수준의 성분 조합이라면 뭐든 상관없다는 거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오메가3는 필수지방산이기 때문에 몸에 꼭 필요한데 유통 과정이 길어지면 산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유통과정이 짧고 신선한 국내 원료를 사용하는지도 꼭 확인해봐야 해요!
설명자료를 보니까 너무 탄탄해서 읽는 내내 현혹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협찬 리뷰도 굳이 안 써도 된다고 해서 그게 무슨 협찬이냐고 물었더니 새로운 제품명을 함부로 밝히고 과대 광고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고,
이 협찬 자체가 원료조합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저는 원료 피드백만 주면 된다는 겁니다.
그럼 먹어보고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졌는지 일단 받아보겠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하루에 4알씩 먹기가 조금 부담스럽고 힘들었는데요.한 병을 다 먹었는데 별 변화가 없어요.
그래서 이것도 저랑 안 맞겠다 싶어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이게 약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변화를 보려고 하면 안 되고 건강식품은 최소 3개월 이상 먹어야 한다고 해서 협찬 받은 3개월 치는 다 먹고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듣고 보니 친구 말이 맞는 것 같고 지금까지 먹은 게 아까웠고 나머지 분량도 먹게 됐어요.
그런데 진짜 3개월째 마시고 있을 때쯤 인공눈물이 다 떨어져서 사러 갔어야 했는데 오전에 인공눈물 없이 업무를 하고 있었어. 정말 눈이 건조하지 않아요.원래 같으면 1시간에 최소 3~4번은 넣으면서 일했거든요.
그래서 인공눈물을 한 번도 사지 않고 하루를 보내봤습니다.대박… 눈이 정말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촉촉하다고 느껴져서 정말 신세계였네요.
그리고 눈이 편하니까 정말 피곤함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그때 눈 건강은 피로와 건조 그리고 노화가 관계가 있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그렇게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내 돈으로 사서 더 열심히 먹어줬는데 정말 그게 유지돼서 눈이 촉촉하고 깨끗해진 느낌이거든요.
눈이 개선되었을 뿐인데 몸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고 컨디션 자체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물론 이게 약이 아니기 때문에 100% 이것 때문에 좋아졌다기보다는 그동안 제가 해왔던 기본적인 생활관리와 함께 이렇게 시너지 효과를 이룬 것 같지만 먹어보지 않은 차이는 확연히 느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먹을 생각입니다~
만약 저처럼 20대 녹내장을 걱정하시거나 예방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루라도 젊을 때 복합적인 눈 관리를 통해서 꼭 눈 건강의 골든타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저는 문장이 길어져서 빌멜 잘 고르는 법을 가르쳐서 끝내겠습니다!
<빌멜 제대로 고르는 방법> 1. ‘빌멜’ 검색 2. 빌베리, 오메가3, 루테인 함유 확인 3. 오메가3는 국내 원료인지 확인
이 원고는 건강식품 원료회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섭취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