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토요일 코로나 양성판정 / 정부24앱 인후통 편도염약 사다놓으세요

가족 중 창조주의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 비를 맞아서 그런가. 자가용 키트에는 음성이 떠오르던 중 하남미사보건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갔고 곧바로 2열이 생겨 PCR 검사를 받았다. 이게 금요일이고

일하는 동안 나는 사람이 없는 거리를 걸어서 집에 왔다.집에서 자가 키트 했는데 음성이 안나와.근데 이게 솔직히 내가 하면 무서워서 깊게 안 들어가고 그냥 음성이 나오는 것 같아.

나는 그 다음날 창조주가 양성으로 나와 PCR 검사를 받으러 갔다.

뭐지? 했는데 신속항원검사에 줄이 없고 PCR검사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하남에 신규 확진자 1000명이 넘는 것이 실감났다.

그리고 내가 거기에 속할 줄은 몰랐다.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는 제가 코로나 폭발 이후 한 번도 영화관에 가지 않았는데.정말 최근에 지난주에 다녀왔다. 아침 이른 아침에 가서 나혼자 보기도 했는데.)

아무튼 그날 아침까지만 해도 괜찮았고 기다리는데 줄이 길어서 너무 추워서

여기서 걸리는 거 아니야? 생각했고(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했어. 여기서 기다리다 걸리지 않을까 하고.)

동거인 확진자 pcr 검사는 가족등본이 필요한데 #정부24 앱에서 온라인으로 휴대전화로 보여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그리고 가족 확진자의 메일을 받은 사진을 찍어갔다.신분증 필수!

저녁에 목이 아프기 시작할 때는? 그냥 감기인가? 찬바람을 맞아서?

(진짜 양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창조주와 거의 마스크를 쓰고 만난 것 같아서.)

그런데 새벽에 귀가 아프고 잠에서 깨어 목도 아프고 식은땀이 장난 아니어서 ‘아, 이건 아침에 양성이 나오겠지.’라고 생각했다.(주변에 걸린 사람들 초반에 식은땀이 엄청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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