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 만의 첫 팬클럽 ::파인더 정보 개그맨 최양락! 팬카페 초코양악 chocoyangrak 개설

개구쟁이 이미지의 독보적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 최양락이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팬클럽을 갖게 됐습니다. JTBC 방송 프로그램 중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팬미팅을 하기 위해 초코양락(chocoyangrak)이라는 네이버 팬카페를 개설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연예인들은 추종세력(?)인 팬들이 만든 팬클럽을 통해 정기적으로 팬미팅을 갖기도 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데뷔 40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최양락이 팬미팅을 하고 싶은데 팬클럽이 없다는 얘기를 아내 팽현숙에게 전하면서부터죠. 앞뒤가 바뀐 상태죠.

최양락 팬카페 – 초코양락 chocoyangrak

아내인 팽현숙과 딸 최하나의 도움으로 최양락 팬카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팬카페 이름은 초코양락으로 지었고요. 최양락의 두상이 마치 초코송이버섯 과자 같은 느낌이 들어서였을 거예요.

최양락은 6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60살입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개구쟁이 이미지가 많아요. 나이가 들면 얌전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도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일 수 있겠죠. 1981년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이란 프로그램으로 데뷔를 시작한 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스캔들이 없는 개그맨 중 한명입니다. 방송에서는 여느 남편처럼 아내 팽현숙 씨를 괴롭히는 캐릭터로 자주 등장한다.

한때 유행했던 아르카~기 바둑판 위에 검은 돌과 흰 돌을 올려놓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이 상대방의 돌을 튕겨내는 시합을 중계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웃기는 모습을 바둑 대국처럼 심각한 경기처럼 그려 웃음을 자아냈어요.

또 다른 화두는 개그맨 부부 1호라는 점. 희극인 최초로 팽현숙과 최양락을 결혼하게 됩니다. 당시 콩트 프로그램에서는 최양락과 임미숙, 김학래와 팽현숙이 서로 상대역으로 자주 등장했어요. 현실 부부의 상대 역할이 바뀐 상태에서 개그 활동을 한 거예요.

JTBC ‘1호가 될 수 없어요’라는 방송에서 최양락의 첫 번째 팬카페인 초코양락(chocoyangrak)을 개설하는 과정의 자세한 내용과 클립 이미지를 보시려면 아래 카드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최양락이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팬미팅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팬카페를 개설했어요. 아내 팽현숙과 딸 최하나의 도움으로 팬클럽도 없었던 최양락의 팬카페를 만들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ncube-studi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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