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 투매치 욕심 설정 시청률 저조 JTBC 예능 프로그램 기대바다 시청자들

너무 무리한 욕심과 유불급이 독이 된 방송.. 그림의 예쁜 해변에서 버라이어티 토크도 하고 요리도 하고 라이브 음악도 하고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빔밥 같은데… 이게 독이 되고 말았다.. 고추장을 듬뿍 넣은 비빔밥에 참기름을 물에 녹이듯 넣고 파스타 소스를 뿌려먹으면 이게 음식일까.보는 순간 아마 토할 것 같아지금 바라던 바다가 그래… 이지아…?? 언제 적인데… 이동욱은 예능 프로그램 잘 안 되는 김고은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잘못 나왔어

JTBC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바랬던 바다’가 기대와 달리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원한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음식을 선보이는 스타와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을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캐스팅됐다. 그러나 원하던 바다는 호화 캐스팅임에도 시청률이 저조하다. 20일 방영된 원해의 시청률은 1.4%에 그쳤다.

원하던 바다의 주요 콘셉트는 바(BAR)다. 스태프도 원하던 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를 매일 다른 메뉴로 찾아가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소개했다. 또 당일 한정의 요리와 당일 한정의 음악이 물결치는 장소, 원하는 BAR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원하던 바다’의 취지에 전혀 공감하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부분이 바로 김고은의 다이빙 장면이다. 김고은은 술집 식재료를 직접 바다에서 공수하기 위해 다이빙을 하는 게 아니다. 잠수부들과 함께 바다 속의 해양 쓰레기를 치우는 바다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김고은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행위는 프로그램의 컨셉트인 바와는 전혀 무관하다.

그래서 방송도 시청자에게 이질감을 준다. 원하던 바다는 예능과 다큐멘터리를 넘나든다. 라이브바 오픈 전 식재료를 준비하는 멤버의 모습, 그리고 라이브바를 오픈하여 서빙을 하며 노래하는 멤버의 모습을 그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원한 바다’. 다이빙을 하여 바다의 쓰레기를 치우고 바다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큐멘터리판 ‘원한 바다’ 마치 한 프로그램에서 두 장르를 모두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은 첫 회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다이빙 장면에 대한 비판을 20일 방송분에 공개했다. 그리고 김고은의 대화, 자막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으로 답변한 것이다. 제작진이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해양쓰레기 문제, 해양오염, 바다청소 취지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석한 것이다.

시청자들은 취지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푸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예 성향이 강한 내용과 다큐멘터리 성향이 강한 내용을 한 그릇에 담기 위해서는 이질감을 줄이기 위한 철저한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그러나 원하던 바다는 라이브 바와 해양 쓰레기 청소를 위한 다이빙의 두 소재를 조합한 스토리텔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차라리 라이브를 원하는 원래 컨셉에만 집중하는 게 낫다. 손님은 각각의 사정을 안고 「원하던 BAR다」를 방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의 이야기에 대한 비중은 크지 않다. 단지 자막에 잠깐 등장하는 정도가 전부다. 식재료를 준비하고 음악을 선곡하고 연습하는 과정, 술집 영업 과정 에피소드, 손님들의 에피소드 등 라이브 바에서만 다양한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었음에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했지만 모두 놓치고 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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