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 도시의 등장인물 장첸

장첸(범죄도시 시리즈) 최근 수정시각 : 2022-05-110 7:24:19 분류 범죄도시 시리즈 영화 캐릭터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장첸(윤계상))

  1. 개요 2. 작중의 행적 3. 평가 3.1. 왜 이렇게 미쳤는가?4. 여담 1. 개요[편집]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아이를 가질 거야? 혼자? 내 하얼빈 장첸이야!
  2. 영화 범죄 도시의 최종 보스. 배우는 윤계상. [1] 일본판 더빙 성우는 후쿠사토 타츠노리.
  3. 하얼빈에서 부산 창원을 거쳐 서울로 올라와 기존 조직을 장악한 신흥 범죄조직 흑룡파의 두목.[2]2) 작중 행적 [편집]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원래 하얼빈에서도 악명 높은 조직폭력배 흑룡파 행동대장 출신으로 현지 공안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극악무도한 인물. 광역수사대의 정보에 따르면 조직원만 300여 명이 넘던 거대 폭력조직 행동대장 출신으로 중국 공안에 의해 조직이 붕괴되고 보스는 체포돼 처형됐다. 장첸은 이후 부하 2명과 함께 부산항으로 밀항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경남 창원 일대에서 조선족을 상대로 악명 높은 사채업자[3]로 유명했다고 경찰이 언급한다.[4][5]
  6. 평소 부하 2명을 데리고 와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같은 동포’ 운운하는 말이고, [6] 제일 싫어하는 게 ‘자기 돈 떼먹는 놈들’과 ‘자기한테 거짓말하는 놈들’이라고 한다. 창원에서 올라와서는 독사파 부하 한 명을 고리로 묶어 2억 빚[7]을 진 뒤 손목 하나에 천만원씩 깎아 주겠다며 오함마로 손을 써버린다. 그것도 그냥 오함마로 찍은 게 아니라 일부러 빗나갔다는 식으로 손가락만 노리고 손가락 5개, 총 5도를 휘둘러 완전히 손을 작살 냈다.
  7.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독사가 부하들을 이끌고 달려와 장첸에게 시비를 걸지만, 되려고 장첸의 일당은 독사를 기습해 독사파 조직원들의 눈앞에서 독사를 무자비하게 난도질해 금살해 버리고 [8] 그 시체를 뒤죽박죽으로 가리봉동 주택가 쓰레기장에 포기하고 있다. 이처럼 별 항쟁 없이 순식간에 두목을 제거해 버리고 독사파를 완전히 접수한 장첸의 일당은 가리봉동 일대에 들어서게 되고, 마석도의 영향력 아래 표면적으로 분쟁을 멈춘 이수파, 춘식이 빠와 본격적인 분쟁을 벌인다.
  8. 사실 말이 분쟁이지 이 영화에 등장한 모든 조직은 마석도의 관리하에 범죄의 수위를 대폭 낮춘 생계형 조폭에 살았는데, 이들 흑룡 판매하는 순전히 기분에 따라 마음대로 칼이나 도끼를 휘두르며 막대한 피해자를 내는 바람에 정말 미친 게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이러한 행실이 장첸 등의 몰락에 한몫했다. 붙잡아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신분세탁하고 다시 들어와 보복하겠다며 경찰에 협조하기를 꺼리는 것이 지역 조선족 상인들의 생리였지만 장첸은 세금을 빌미로 매일같이 찾아와 늘 돈을 빼앗아 가고 가게 때려 부수고 여차하면 칼까지 휘두르는 폭력을 행사했다면 보복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다 죽을 처지에 놓인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경찰에 협조한다.
  9. 서울에서의 첫 작업에서 춘식이 빠, 황 사장이 운영하는 카바레 매니저, 팔을 베어버리는 뚱보국을 벌이고, [9] 이름을 날리는 것부터 시작해 돈이 될 일이면 뭐든 하라는 주문을 내려 본업인 사채업은 물론, 가성비의 돈줄인 불법 도박장을 강탈해 춘식이 빠가 유치권 행사 중인 건물에 이권 개입을 하는가 하면 가리봉동 일대 조선족 상인들에게 자리값을 갈취하는 등 그야말로 금천구 일대를 벌집처럼 파고들고 있다. 심지어 언론에서도 조선족 폭력배가 폭이라는 소식까지 나오면 금천구 구역 최강의 괴물 경찰 마석도의 표적이 돼 조직원 전체가 경찰을 겨냥하게 된다.
  10. 온갖 잔혹한 짓을 벌이던 반동이나 이스파로 장첸의 두 부하를 기습했으나 마석도와 경찰이 중간에 개입해 위성락이 체포됐고 이후 의뢰인과 회견하는 자리에서 춘식이 빠의 기습을 받아 양태가 자상을 입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당시 의뢰인에게 받은 부탁 내용은 이권 개입 차 춘식이 빠의 우두머리 황충식 사장을 치라는 것이었다.[10] 장첸은 5억을 달라던 회장에게 10억을 요구할 때 브로커를 차겠다며 협박했지만 회장은 주눅들지 않았고 오히려 일이 끝나기 전까지는 선수금으로 1억마저 주겠다고 선언한다. 체포되어 돌려보낼 수 있었던 위성락도 범죄인 인도를 위해 파견된 공안과의 마약 거래를 통해 석방되는 등의 행운이 겹쳐 가리봉동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바로 그 공안이 마석도가 꼬리를 잡고 일망타진하기 위해 만든 가짜 공안으로 그곳에 낚였다. 물론 장첸도 바보는 아닌 만큼 공안이 가짜로 부하들이 배신한 것은 아닌지 의심했지만, 마석도가 정말 마약을 이용해 먹이를 던지는 바람에 결국 함정에 빠져버렸다. 그래도 완전히 속을 생각은 없었는지 정해져 있던 위성락에게 몇 명만 붙여 접선을 시도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믿었던 탓에 본격적으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1. 그러나 장첸,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 아니어서 장이스의 어머니 회갑잔치 때 이수파를 기습 공격하고 부하들을 여럿 몰아내 우두머리 장이스까지 공격한 뒤 초반에 독사파를 먹은 것처럼 이수파 먹어버리고[11] 공안과의 접선지에 위성락을 대신 보낸 뒤 본인은 직접 황 사장을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을 데리고 황 사장의 카바레를 습격한다. 이후에는 도망치는 황 사장을 끈질기게 쫓아와 칼로 죽이려 들지만 황 사장이 마석도에게 받은 경찰용 반고무복을 입고 있어 실패로 끝나고, 이에 장첸은 몸통 대신 머리를 겨누는 칼을 놓친 뒤 황 사장의 목을 졸라 죽이려 하지만 하필 장소가 금천경찰서 인근이어서 목격자와 귀가 중이던 강홍석 형사를 포함한 경찰에 발각돼 위치를 노출당하자 황 사장을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도주한다.[12]
  12. 이후 중국으로 도주하기 위해 짐을 싸 양태와 동행하고 뒤를 밟은 강홍석 형사를 승용차로 죽이려 했으나 강 형사의 연락을 받은 마석도가 지프차를 타고 난입하고 양태는 체포돼 혼자만 도망치게 된다. 이후 금천구 일대를 헤매던 중 우연히 마석도의 단골 식당인 영길식당에 들러 황 사장 살해를 교사한 곽 사장과 통화하는데, 그곳에서 식당 주인의 손자인 왕오가 촬영한 흑룡파 조직원의 사진을 발견하고 식당 주인과 왕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13]
  13. 결국 위조여권으로 비행기표를 받는 데 성공한 장첸은 김포공항에 도착하지만 출국 직전 공항 앞에서 곽 사장을 통해 잔금 9억원을 받았는데, 사실 이는 현금이 아닌 통장과 도장이었고, 게다가 장첸이 만난 곽 사장은 황 사장이 석도에게 방검복 빚을 갚겠다며 붙잡아 자기 편으로 만들어버린 인물이었다. 이를 몰랐던 것이 결정타가 되면서 장첸은 비행기 표를 모두 사놓고 화장실 대변기 차량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마자 마석도와 마주하게 된다.[14] 결국 어쩔 수 없이 석도를 상대로 대결에 들어간 장첸은 깨진 거울 파편으로 팔을 찌르는 데 성공할 정도로 발각돼 보지만, 그대로 석도에 의해 사정없이 맞은 뒤 왼쪽 손목과 왼손 손가락이 모두 부러지게 되고 부러진 손목에 수갑이 채워진 채 소변기 옆 장애인용 손잡이에 묶이게 된다.[15] [16] 이후에는 마지막 포악으로 석도에게 중국어로 욕을 퍼부으며 소리를 지르지만 석도의 원펀치에 안면을 맞고 리타이어한 뒤 경찰에 의해 마침내 검거돼 공안에 인계된다. 이후의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당연히 흑룡파 부하들과 함께 자국으로 송환돼 사형당했을 것이다.[17] 3. 평가[편집] 다양한 범죄자가 등장하는 작중에서도 극도의 악랄함이 돋보이는 캐릭터. 먼저 싸우다가 비뚤어지면 웃으며 칼로 상대를 난폭하고 부하 앞에서 [18] 그 부하 내연녀를 강간하고 [19] 오한마로 채무자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찍어 버리는가 하면 자신이 경찰을 따라잡는 데 조력한 조선족 상인들에게 보복을 가하는 등 영화 속 독보적인 인간 말종 원톱이다.[20]
  14. 상대가 너무 강하기도 하지만 장첸은 엄청난 페널티 매치를 했는데 황 사장을 상대로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황 사장의 반격으로 부상을 입었고, 아지트였던 고물상에서 돌칼차를 들이받았을 때 에어백도 깨지지 않고 핸들에 얼굴을 세게 부딪혀 더 큰 타격을 입었고 무기도 잃은 데다 피로감이 있는 상태로 들어간 단골 식당에서도 물밖에 마시지 못한 데다 도로에 쫓기는 신세가 돼 부하들도 체포된 상태였다.
  15. 다만 마석도의 페널티도 있었다. 일단 신분이 형사라 심한 가해를 가하기 어려운 점은 제외하고도 고물상에서 장첸이 강홍석을 향해 차를 끌고 돌진할 때 마석도가 차량 옆구리로 막았는데 그때도 정면으로 친 차는 장첸 측이었고 받친 쪽은 엄연히 돌칼이었다. 실제로 작중 내에서 석도는 어깨에 심한 고통을 느끼며 쥐고 있었고 심지어 다리까지 질질 끌고 있었다. 게다가 석도 본인도 창첸을 열심히 추적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마석도가 혼자 움직인 것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단 자신만 먼저 움직인 것이다. 부하 강홍석 형사에게서 전화가 왔을 때도 한시름 놓고 먼저 가서 위치만 얘기하고 오라고 한 것을 보면 공항 때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황 사장에게 연락한 뒤 일단 나만 먼저 출동해 경찰에 연락을 보내 공항으로 와달라는 식. 다만 장첸도 무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매우 커 무작정 마석도의 페널티가 더 컸다고 하기에는 마석도에 대한 과대평가로 볼 수 있다.[21]
  16. 한 가지 특징은 싸울 때 도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이다. 적으로 간주되는 인물에게 칼, 도끼, 오함마, 맥주병 등을 휘두르거나 끓는 기름을 상대방에 뿌려 제압하는 장면이 나왔으며 후반부에 마석칼과 격투할 때에도 대변기 문, 걸레 손잡이, 화분, 깨진 거울 조각 등을 이용해 공격했다. 물론 그렇다고 육탄전에 취약한 것은 아니다. 이수파 두목 장이수를 죽이려 할 때는 초반에는 도끼로 싸웠으나 본격적으로 장이수와 싸울 때는 맨손으로 싸운 데서 알 수 있다. [22] 오히려 일반인의 수준은 맨손으로 쉽게 혼수상태로 만든 것을 보고 장첸도 인간 흉기 수준. 3.1. 왜 이렇게 미쳐 날뛰는가.[편집] 사실 장첸의 행동은 어떻게 한 조직의 행동대장까지 한 사람인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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