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후 자금이 없어요! 이건 남의 일이 아니야.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역시 저축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는 노후자금이 주된 목적이었다면 코로나로 많은 회사가 휘청거리거나 실업자가 된 뒤 보조금을 받으면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설문에서 대부분 저축을 한다. 라는 답을 내놓았다.
하긴 나조차도 코로나 때문에 내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하는 불안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N잡러의 길을 점점 파고드는걸지도 몰라!!
대체로 노후 자금이 부부라면 약 3,000만엔 독신 2,100만엔 정도라고 합니다만, 이마저도 질병이 없는 경우의 평균입니다. 결론은 1인 재산이 3천만엔 이상 없으면 노후가 곤란해진다는 이야기.. (내 생각)
나는 경제 관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고 투자라는 것도 하나도 없고 저축도 누가 하라고 하면 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저에게 재산이라고 하면 한국에서 5년전에 가입해둔 청약1개;가 전부…(이것도 도움이 안된다고 한다)
시코쿠로 이주한 후 나는 파트너와 본격적인 나의 노후자금 설계를 했다. 완전 내 거.
- 상해보험, 암보험 및 저축형 생명보험 가입.
- 저축형 생명보험은 50세까지 납부, 60세에 원금의 90%를 받을 수 있고 80세까지 갖고 있는 원금의 120%까지 지급되는 저축형 보험이다. 약 1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어느 정도 목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해지도 가능하니 정말 마손12가 생겼을 때 생각날 만한 상품이기도 하다.
2. 국민연금은 연금이라고 해서 월 몇 백엔을 얹어 납부하면 정년에 내가 지급받는 연금액이 올라간다며 신청했다. 그리고 학생때 납부유예한 연금도 앞으로 납입하려고 한다(약 30만엔) 그런데 국민연금은 내가 60세가 넘어서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
3. 비트코인, 이건 지금 그냥 재미로 하고 있어…계속 바닥이 났는데 왠지 오늘은 모나코인들까지 파란불이야. 이건 원금만 돌아오면 그냥 팔아버릴 거야. (´;ω; ))
4. 다치바나 NISA 쓰미타테니채 것도 계속 어제까지 -15,000엔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파란불이 켜졌다. 매년 40만엔까지 투자할 수 있고 최장 20년간 투자로 얻은 이익이 비과세된다는 것이다.
연간 39만6천엔을 20년 걸면 대략 이 정도 금액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것도 20년 뒤면 약 1,000만엔 정도의 자금 확보가 가능(?)해진다. 물론 원금까지 잊어버릴 위험성도 있지만 그냥 믿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에서 듣자 하니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축 형태가 골뱅이라고 한다. (주식도 몰라요, 펀드도 몰라요~ 같은 저같은 사람)
5. iDeCo 개인연금위원회에 말했듯이 국민연금을 내가 받을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래서 가입한 개인연금정데코. 60세까지 납부하면 이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이다. 나는 일정 금액을 앞으로 24년 납부할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