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주는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 첫 해외 직구 후기 넷플릭스, 와처,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스마트TV에서

이번에 와자의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얻어서 매일 미드필더를 컴퓨터로 5시간 정도 보려고 하니까 허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태블릿 PC도 없는데 작은 스마트폰으로 보니 화면이 작을 뿐 아니라 지금은 40대가 넘어서 노안이 와서인지 자막도 잘 안 보이네요.

소형 스마트TV를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데, 현재는 실업자 형편에 잘 팔리는 TV를 새로 살 수도 있어서 알아봤더니 크롬캐스트를 쓰면 구형 TV를 스마트TV처럼 해 준다고 해서 사 봤습니다. 색상이 서너 가지가 되었지만 모두 품절이었기 때문에 햇볕에 그을리기 쉬운 흰색으로 할 수 밖에 없었어요. ( ´ ; ω ; ` )

근데 저는 해외 직구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관세청에서 고유번호인가? 뭔가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고유 번호를 발급해서 구매를 했어요. 해외발송이라 1주일정도 걸릴줄 알았는데 2일만에 발송완료 되었습니다. 정말 세상이 좋아졌다는…-_-;;

Google 크롬 캐스트의 제3세대는, 한국내의 이발이 되어, 해외 직접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관세청에 고유 번호를 발행하는 것으로 크롬 캐스트 제4세대를 해외에 직접 구입한 것은, 확실히 리모콘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리모콘이 필요 없는 분은 번거롭게도 해외 직구를 걸지 않고 국내에 정착한 크롬 캐스트 3세대를 구입하시면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직구는 태어나서 처음이라 두근거렸어요.^^; : 상자는 예상보다 작고, 상자 여는 법이 애매했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방식이군요. 처음에 힘으로 그냥 벗겨버릴뻔 했어ㅋㅋㅋ

요염한 하얀 놈이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예요 정식 명칭은 「구글 크롬 캐스트 위드 텔레비전」일 것입니다. 역시 사이즈 자체는 꽤 귀엽고 매끄러운 것이 구글다운 디자인입니다.

HDML 케이블과 110V 단자가 들어 있는데 와 한국에서는 90년대 비디오게임기(패밀리슈퍼패미컴) 시대 이후 오랜만에 보는 110V 일자 단자입니다. 국내에서는 돼지코라고 불리는 220V 변환 단자를 전파 상 등에서 사전에 구입하거나 크롬 캐스트를 구입할 때 함께 변환 220V 단자를 주문하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에 연결해도 됩니다.

크롬캐스트 4세대 위드TV에서 유일한 리모컨입니다 TV의 조작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는 리모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AAA충전기가 들어가는데 크롬케이스 박스 맨 밑에 2개의 건전지가 숨어있어요 +_+

10년 전에 구입한 27인치 LG TV입니다 TV뒤 HDML단자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하고 스마트폰 충전단자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Wi-Fi를 잡고 세팅이 시작됩니다. 다행히 이발은 아닌데 한국어가 있었네요 (´;ω;`)

Wi-Fi를 지정하여 사용할 언어를 선택하고 리모컨 셋팅을 하면 끝입니다. 컴맹인 저도 할 정도로 너무 간단해요. 10년전 구형 TV가 스마트TV로 만드는데 성공!!

구글 크롬캐스트4가 설치되고 첫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튜브와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 등의 종류를 들 수 있습니다.

와챠는 없기 때문에 어플 설치로 가서 직접 와챠 플레이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신기한 세상 오래 살아볼 일이지요. ( ´ ; ω ; ` )

스마트폰으로 보던 사진이나 영상을 그대로 화면에 송출하는 미러링과 캐스팅 기능까지 기본이 되었고, 스마트TV로 만드는 혼자 사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인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 위드TV 사용후기였습니다. 남은 와처 무료기간이 끝나면 하반기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라고 봤던 미국 신시즌이 나오자 넷플릭스도 다시 재결제하여 이제는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TV로 시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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