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도 감염의 라스보스, 위에도 감염의 최종 보스, 편도선염!
편도선염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제가 위에 쓴 첫 인상 기도 감염의 라스보스, 상기도 감염의 최종 보스라는 말에 공감하실 텐데요. 왜냐하면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프고 고열까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마치 고열인데도 피곤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상상하기 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이렇게 증상만 상상해도 어지러운 편도선염 오늘은 좀 더 알아볼까요?
편도선염을 먼저 알기 전에 편도선염을 알면 좀 더 쉽게 알 수 있으니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편도란 목 안에서도 코 뒤에 위치한 기관으로 림프구가 풍부해서 우리 몸의 전반적인 면역기관을 수행한다고 합니다.호흡기는 통상 호흡할 때 공기 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 세균 등 외부 병원체에 대해 방어하는 최초의 가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고 이 부위가 취약해지면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편도선은 세균 등 외부 물질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이때 세균이 침투에 의해 병을 일으킬 경우 ‘편도선염’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쉽게 말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몸의 저항 능력이 떨어졌을 때 편도 내 세균이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상황은 주로 과로/피로가 심한 경우, 음주/흡연 등으로 호흡기가 약해진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
편도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등이 있습니다.목감기와 똑같이 시작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심하면 39~40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기 시작하고 온몸이 아픈 관절통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또 인후조직의 림프선을 침범하면 인후통이 발생하거나 침을 삼킬 때 귀 통증을 느끼거나 가끔 목 옆에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과 달리 편도선염 검사는 상당히 간단한 편이라고 합니다.편도선염이 되면 편도에 흰 반점이나 편도 전체에 흰막 같은 것이 관찰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물론 편도선에 흰막이나 반점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편도선염은 아닙니다.비슷한 예로 곰팡이 감염인 칸디다스의 경우 같은 증상이 관찰된다고 합니다.다만 이 경우는 편도뿐만 아니라 혀나 잇몸에도 흰 우유가 덮여 있는 듯한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편도선염은 주로 구개 편도선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합니다.보통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목을 들여다보면 편도가 붉게 부어 있고 편도 표면에 흰 점이 군데군데 보인다고 합니다.
만성 편도염은 1년에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편도선이 변형되면서 비대해진 염증을 말한답니다.편도선에 항상 세균이 있기 때문에 편도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조금 피곤하거나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의 치료 방법도 급성이냐 만성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의 경우 항생제와 진통제 주사가 처방되고 만성의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치료 방법 중 하나인 편도선 수술을 마지막으로 더 알아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편도선 수술은 이비인후과 수술 중 더 쉬운 편에 속하는 수술 중 하나라고 합니다.일반적으로 전신마취를 하고 입안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며 양쪽에 있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를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대략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수술 후 하루 정도는 입원하고 다음날 퇴원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퇴원하면 식단 조절이 약 일주일 정도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함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편도선 수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여수에서 편도선염으로 불쾌감이나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이노수이 이비인후과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수편도선염 #여수편도선염치료 #여수편도선염증상 #여수편도선염 #여수편도선염이비인후과 #여수편도선염치료잘하는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