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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색 피글렛 입니다
오늘은 사당역 정육점 바울로 흑염소고기 몸보신에 좋은 방배 흑염소고기 맛집입니다.
지금까지 흑염소고기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고 구경도 한 적이 없지만 이번에 처음 먹게 되었습니다.
고기광으로서는 처음 먹어보는 고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혹시 향이 강하거나 맛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고기 is 뭔들…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헤헤.
흑염소는 스태미너에도 좋기로 유명하지만 맛도 아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계속 생각나는 고깃집이었습니다.


사당역 고깃집 바울로 흑염소 농장 가게 외부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사당역 13번 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하여 매우 가깝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간판도 저렇게 튼튼해 보이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
파울로 흑염소 농장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를 타고 가서 몰랐습니다만, 주차와 발렛 파킹까지 가능한 사당역 식당이래요.




몸보신에 좋은 방배 흑염소 맛집 바오로 흑염소농장 매장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지만 몸보신에 좋은 음식을 파는 식당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편해 보이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테이블도 넓어 좋았습니다.

가장 안쪽은 룸이 아니었지만 마치 룸처럼 아늑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로 가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입구에는 흑염소즙이나 흑염소 원액도 별매였어요
종류도 다양해서 부모님이나 어른께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사당역 고깃집 바울로 흑산 양농장 가게 메뉴입니다
메뉴는 흑염소가 메인이지만 삼계탕도 있고 모든 흑염소는 100% 국내산이라는 문구를 보니 더욱 든든하네요!
저희는 흑염소갈비수육 2인분(1인분 30,000원), 흑염소갈비전골 30,000원, 콜라 1개 – 2,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탁자와 벽면에 흑염소의 효능도 적혀있었는데 동의보감에도 나올 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는 보양식이네요.
삼직엽초는 저도 처음 듣습니다만, 삼직엽초의 효능도 있기 때문에 참고하고 싶은 분은 참고해 주세요.
갑분TMI로 음주 후에도 속이 편하고 머리가 아프지 않다니 저에게 꼭 필요한 효능입니다.www

주문하면 나오는 흑염소 한방약제입니다!
한약을 메뉴 나오기 전에 주는 곳은 처음 봤는데 아주 신선했어요.
전에는 이런거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젠 그냥 입에 넣어봐야 해요.ㅎㅎㅎ
100% 흑염소 추출물이라 더욱 믿음이 가고 흑염소 원액은 처음이라 지금 당장 먹어봤습니다.

맛은 한약 같아서 입안에 쓴맛이 조금 있지만 몸에 좋은거야 (웃음)
참고 원샷을 했네요 헤헤



주문하시면 나오는 기본 사이즈입니다
김치, 깍두기, 양파 등은 큰 항아리에 따로 준비해두시고, 드실 만큼 셀프로 그릇에 담아 드시면 됩니다.
양파는 간장소스에 버무려 드시면 되는데 흑염소고기도 간장소스로 드시면 맛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주문한 콜라입니다!

어?! 이 술 뭐야?!
사장님께서 밤 관문주를 서비스로 가져다 주셨어요.
음식 메뉴부터 스태미너 음식의 끝판왕인데 흑염소 한약원액부터 야광문주까지 오늘 스태미너 정말 탄탄합니다( ´ ; ω ; ` )
술은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서비스는 마셔야 돼요.

야광문주도 아마 처음에 먹었던 것 같은데 맛이 좀 특이했어요.
술인데약처럼쓴맛이있고몸에좋을것같다는게자연스럽게느껴졌습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스프예요
비주얼은 꼭 사골 같은데 흑염소 뼈를 고아낸 사골국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흑염소 사골도 처음이었는데 맛도 잘 아는 사골 맛이랑 똑같았어요
짠맛은 아니어서 짠맛 찍어먹지 않아도 이날 추웠는데 몸도 확 녹았네요.(웃음)

메인 요리는 흑염소갈비 수육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라 완전 신기해 ㅋㅋ
안에는 파란 부추, 미나리 등도 실려 있어서, 야채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장, 기름 소스에 버무린 양파랑 같이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흑염소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걱정했던 냄새와 향이 입밖에 나지 않아 소고기 같은 느낌이였어요.

그냥 고추장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그것도 맛있었는데 그냥 간장에 찍어서 드시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헤헤


정말 나이 먹고 좋아하는 야채가 왜 이렇게 많아요
예전에는 미나리 정말 보지도 않았는데 고기랑 싸먹으니까 너무 맛있는데요?!
그특유에 세리향도 잘 썰어 흑염소고기와 최고의 것이었습니다


흑염소갈비입니다.
원래 갈빗살이 딱딱하면 입으로 먹을 때도 불편한데 흑염으로 갈비는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입안으로 쏙 들어와요.www
개인적으로 갈비 고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미니 미니갈비도 있고 뭔가 귀여웠어요

다음은 흑염소갈비탕입니다
전골 메뉴는 수육 메뉴를 다 먹은 후에 준비해 주셨습니다.
1인분이라도 양이 어마어마하지 않아요?
안에 깻잎이나 야채도 많이 냄비 느낌이 나요.

부추, 미나리, 버섯은 따로 양념판에 준비해 주셨는데 물이 끓으면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냄비는 3~4분 만에 끓고 바로 먹었어요
1인분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양이 엄청나요.( ´ ; ω ; ` )

몰랐는데 냄비 안에 흑염소 고기가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흑염소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수육만 먹었으면 아쉬웠겠지만 냄비 속에도 많이 들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릇도 따로 챙겨주셨으니까 담아먹기에도 좋더라고요
고사리가 제일 좋아하는 나물인데 여기서 보면 또 반가운…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고, 수육때 맛있게 먹었던 갈비대가 냄비안에도 들어있었습니다.(웃음)
냄비에 들어 있던 고기는 수육과 맛이 비슷해서 국물이 정말 대단했습니다.ㅠㅠ몸에 좋은 느낌 잘 받으셨네요 (웃음)
지금까지 사당역 정육점 바울로 흑염소농장의 몸보신에 좋은 방배 흑염소 고기 맛집을 소개하였습니다.
처음 맛본 흑염소의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방문했는데 정말 안 갔으면 어쩔 수 없었어요.(웃음)
고기가 이렇게 연하나 싶을 정도로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수육, 전골 메뉴 말고도 사장님께서 몸에 좋은 보양식을 너무 많이 준비해주셔서 오늘 한 끼 제대로 드셨나 봐요 헤헤
흑염소고기를 한번도 안드셔보신분이 있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