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침방송 마치고 지하식당 김밥을 먹다가 천장이 무너져버렸다’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노브라 챌린지에 참여한 임현주 MBC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2022년 1월 28일 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임현주 앵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방송을 마친 지하식당에서 김밥 한 줄을 시켜 먹으니 갑자기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며 나뭇결이 엇갈리게 여러 장 붙인 합판 천장이 무너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 씨는 휴대전화로 주식창문을 보니 저쪽 왼쪽에서 천장이 내려왔다며 보면서도 이거 실화인가 싶어 잘못하면 깔릴 것 같아 바로 뛰쳐나와 다행스럽게도 나는 하나도 안 다쳤는데라고 쓴 것과 함께 나는 다행이지만 사장님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고로나 사장님이 우는 것을 보니 다행히도 아침보다 훨씬 못난데 없는 것 같아 식당 문을 일찍 열어야 하는데도 난 다행이라고 했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원인은 잘 살펴야겠지만 어디서든 누군가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할 주체는 보상을 잘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잇따라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살피고 어제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효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경영 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으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다만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목격한 사고에서 피해자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서 여러 생각이 든다며 방송에 자주 보도했던 무너지는 사고가 내게도 일어나는구나. 모르는 사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요. 2018년에는 지상파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원래 안경을 쓰는데 여자 아나운서들은 방송 중 안경보다 렌즈를 끼고 왜 남자 아나운서만 안경을 쓰고 여자 아나운서는 없을까 하는 호기심과 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안경을 쓰고 방송에 나왔다고 밝혔다.

일상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제인더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시도로 이는 해외 언론도 주목하면서 지난해 2019년 3월과 8일 영국 BBC의 세계 여성의 날 기획 반란을 위한 옷장-여성이 변화를 위해 입은 다섯 가지 아이템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노 브라 챌린지에 대해 2020년 2월 문장으로 하여금 변화를 위해 입은 5가지 아이템에서는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노 브라 챌린지에 대해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인간에게 브래지어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다룬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의 ‘노블라저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그 관계로 브래지어를 안 하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을 했거든요. 방송 후 임현주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내가 노부라에서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같은 여성 출연자를 기쁘게 했다. “상상치 못했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대리만족이 뒤섞여 있었다”고 당시 동료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나도 마음 편히, 언제나처럼 방송에 임할 수 있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 글 하나 없었다. ‘가끔 이렇게 브래지어 안 끼고 방송해도 되지 않을까?’ 신선한 경험이자 발견이었다고 털어놓았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쓴 노블러저 챌린지 후기를 SNS에 올렸는데 이 글에는 좋은 글도 있었지만 악플도 적지 않았어요. 지난해 가수 싸리, 가수 화사 등 여성 연예인들의 노부라 논란 당시처럼 불편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에 MBC 아나운서의 임현주 씨는 2020년 2월 16일 브래지어를 안 하면 누가 뭐랬어 그냥 조용히 혼자 해야 돼 왜 그랬어 안 그랬어 얘기를 하냐 관종이네라는 댓글을 보면서 라고 말을 꺼내면서 장문을 올린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브래지어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 남자들은 대부분 언제 해방이네라고 하면서 장문을 올렸던 여성들은 브래지어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 남자들이야

이어 노브라데이를 통해 내가 느낀 것은 브래지어를 원하지 않을 때는 안 해도 된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결론이라며 그러나 그것이 선택된다는 것을 완전히 인식하는 것은 중요한 변화였다고 털어놨다. 또 “불편하면 스스로 선택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인식 변화. 용기가 필요했던 누군가에겐 계기가 되어 그에 발맞춰 ‘노부라’에 대한 시선도 선택을 존중한다는 인식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식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MBC 아나운서 임현주씨는 198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3년 MBC 32기로 입사하여 손정은, 김정현 아나운서와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임현주 씨의 도전은 탈코르셋 운동의 일환으로 “사회의 요구대로 겉치레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물론 탈코르셋에서 말하는 겉치레 노동이 사회적 압력인지 개인의 자유인지는 여전히 논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다만남의시선으로부터완전히벗어나자신의취향을선택할수있도록해야한다는최종목표에한발짝다가섰다는거죠. 아나운서 임현주 씨의 발걸음에 박수가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출처 : 중앙일본 정혜정 기자님 /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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