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요금제 대비 이르면 6월 디즈니플러스

6월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시작 넷플릭스와 요금제 비교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서비스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가 빠르면 6월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OTT(Over The Top) 플랫폼으로 넷플릭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흥 강자로 떠오를 것입니다. 현재 디즈니플러스는 2019년 11월 출시 이후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현지화 작업에 6개월이 걸렸는데, 디즈니플러스도 6개월인 2021년 3월 서비스를 목표로 하였으나 코로나19 등 악재와 대내외 여건이 바뀌면서 3개월 연장한 올해 6월 서비스를 발표하였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큰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데 디즈니뿐만 아니라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또한 아시아 구독자 확대를 위해 국내 제작사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식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KT·LG유플러스와 손잡은 디즈니플러스

디즈니 측은 한국의 이동통신사인 SK, KT, LG유플러스로부터 제안서를 받았고 결국 KT, LG유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구독자의 급속한 확대를 목표로 독점 계약이 아닌 복수의 사업자를 선택했습니다. 디즈니 측은 SK와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 문제를 놓고 소송을 진행 중인 점을 들어 제외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와 넷플릭스 요금제가 비교적 공통되어 있으며, 4K지원, 동시시청 4명, 다양한 기기로 시청 가능합니다.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현재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현재 월 $6.99, 연간 $69.99의 멤버십, Hulu, ESPN+번들 추가 시 월 $12.99에서 올해 3월에 1달러씩 인상된 월 $7.99, 연간 $79.99의 요금제로 바뀝니다.

일본은 작년 6월에 1위인 NTT 도코모와 독점 계약을 맺고 월 700엔 요금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올해 미국과 마찬가지로 요금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아마 한국도 이와 비슷한 인상 기준으로 대략 8,000원 중후반일 때 요금이 나올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금 인상이 확실시되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넷플릭스 요금제

디즈니플러스는 전략적으로 적자를 감안해서라도 넷플릭스 요금제보다 싼 요금으로 책정한 것으로 보이며 2억 명 이상의 가입자 수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출시 후에도 시간이 필요한 디즈니 플러스

가격이라든지 지적재산권이라든지 디즈니 플러스라든지 넷플릭스 등에 비해 강점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미 시장을 점령한 지 오랜 기획 끝에 옥자를 시작으로 킹덤, 스위트홈 등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로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넷플릭스를 추격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물론 디즈니도 현지화를 위해 많은 국내 업체를 만나고 있습니다만, 제작 기간을 고려하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런데도 디즈니 플러스가 기대되는 이유는 한국형 히어로 작품(화이트 폭스, 루나 스노우, 아마데우스, 실크)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때가 되면 저는 디즈니 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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