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의 자동차 사업 진행 과정이 드디어 공개됐다. 11일 봉황신문 독점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자율주행 분야에 33억위안을 연구비로 투자했다. 이미 500명 규모의 연구팀을 구축한 상태이며 동시에 자동차 전후방 산업을 인수해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세웠다.
그동안 철저히 비밀로 여겨졌던 자율주행 기술 수준도 공개됐다. 이미 자율주행 기술은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었다. 1차 테스트 차량은 140대로 전국에서 주행 테스트에 나설 예정이다. 샤오미는 2024년 처음으로 샤오미 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3월30일 샤오미로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드러난 계획이다.
현재 500명인 전문인력도 올해 말 6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센서 반도체 알고리즘 시뮬레이션 등 핵심 인력은 50명이다. 현재 샤오미의 자율주행 기술력은 하드웨어, 프로그램, 지각력, GPS 등 핵심 분야는 섭렵한 상태이며 전장 기술을 포함해 모든 자동차 관련 데이터 컨트롤 기능은 탑재한 상태다. 도심과 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시뮬레이션까지 테스트하고 있다.
한편 샤오미 측은 최근 1년간 전 세계에서 자율주행 관련 특허를 200건 이상 신청해 고정밀도 지도, 스마트 주행 시스템 등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 전반에 걸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