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천호제일 엔도내과 진료 후기 [임신중갑상선 TSH 호르몬

임신 중 적정 TSH 호르몬 임신을 준비하면서 첫 번째로 산부인과에서 이야기한 것이 나는 기존에 갑상선 호르몬 피검사 결과에서 Tg-ab(Thyroglobulin Ab)이 높기 때문에 임신하자마자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임신 전인 2020년 2월 검사한 결과지로 나의 경우 TG-AB가 169 정도의 양성반응이 나왔다.동시에 TSH가 3.27 정도로 나왔다.

어니스트 여성의원이나 에이스 여성의원께서는 이 검사결과지를 보시고

일반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수치이나 임산부의 경우 TSH의 범위를 보다 보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므로 임신 즉시 병원으로 오라고 하였다.

임신 후 갑상선 호르몬 병원 찾기!임신을 처음 알게 된 어니스트병원에서는 역시 갑상샘 호르몬의 경우 내과 영역이므로 내과에서 좀 더 전문적인 처방을 받을 것을 권했다.

여기서 나의 잘못은 근처의 내과를 방문한 것 뿐이다.임신을 했다가 갑상샘 호르몬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내분비내과를 찾는 것이 좋다.

여의도 내 편한 내과 의원 – 치료해줄 게 없다는 대답을 듣고 돌아간다

어니스트 여성의원에서 가장 가까운 내과로 갔다. 당시 내원했던 병원은 ‘여의도에 있는 우리 편한 내과의원’이었다.

나는 여의도 우리편한내과 김혜원 원장에게 진료를 받았고 내가 2020년 2월 검사 결과지를 줬는데 본인은 뭘 처방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너무나 당혹스러웠다.산부인과 두 곳에서 모두 내게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본인은 할일이 없다고 하셨어.

일단 혈액검사를 해보자기에 38,000원 정도를 주고 혈액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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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없다”는 여의도내과 김혜원 원장의 말이…내겐 믿음을 갖고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어니스트 여성의원 허진영 원장님께 처방을 뭘 해 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했더니 내분비내과 전문점을 알아봐 주셨다.

여의도 바른내과 방문-내분비계 전문가로부터 4주마다 추적검사를 권유받는다.여의도 바른내과에서 오지영 원장의 진료를 받았다.오지영 원장님은 우선 TSH 수치가 3.27이고 TGAB가 양성이지만 이는 임신 전 호르몬 수치로 현재 임신 상태이므로 다시 혈액검사를 해서 정확히 알아보자고 하셨다.

이틀 후에 결과가 나왔다.

TSH는 2.83 이전에 양성이었던 TG-AB는 음성으로 나왔다.

#여의도바른내과 #여의도내분비내과 #여의도갑상선내과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임신 기간 중 적정 TSH 수치에 대한 것이 표로 많이 나와 있다.임신 초기에는 TSH 2.5 이하가 적절하다는 얘기가 많다.

그러나 오지영 원장은 일단 약 처방을 받고 바로 먹지 말고 4주 뒤 다시 TSH 수치를 추적 재검사할 것을 권했다.

갑상샘약이 한번 복용되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성급하게 먹기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임신 후에는 TSH 수치가 변동이 많아 4주에서 10주는 떨어지기 때문에 4주 뒤 다시 검사를 해 보고 그때 결정하는 게 좋다고 했다.

이후 송파고은 광산부인과 정다와 원장도 이 결과지를 보고 추가 검사를 해 먹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임신 후 1분기 내(12주 내)에만 갑상선약을 먹으면 태아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셨다.

임신 후 갑상샘 호르몬

정호 제일 엔도 내과 의원 – 김경원 원장을 만나 깔끔한 설명을 듣는다.강동, 송파지역 내분비내과 전문병원이다.갑상선으로 내분비내과를 찾으시는 분은 이곳에 꼭 가볼 것을 권한다.

#제일 엔도내과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665 대일빌딩

송파구에서도 내분비내과 갑상샘 전문병원 추천문을 찾아보니 제일도내과가 추천을 받았다.

나의 경우는 송파고교 은색산부인과의 연계병원이라 가기로 했다.

제일엔도내과는 100% 예약제로 예약이 꽉 차 있기 때문에 진료를 희망하는 경우는 미리 예약해 두면 좋다.

필자는 제일엔도내과 김경원원장에게 진료를 받았다.

김경원 원장님은 저의 상태와 호르몬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TSH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갑상선 저하증을 의미한다.TSH 수치가 높아지는 원리가 갑상샘 호르몬을 해당 수치만큼 더 만들어 달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즉, TSH = 5 → 갑상샘 호르몬을 5분 더 만들어 줘.TSH = 2 → 갑상샘 호르몬 2만 더 만들어줘

이 때문에 TSH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갑상선 저하증을 의미한다고 한다.

임신부는 일반인보다 TSH 수치를 엄격하게 관리해 4 미만으로 관리할 것을 권고한다고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TSH 수치 2.5보다 높았다.

국내 의료진이 임신 중 경미한 갑상샘 기능 이상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주목된다.임신 초기 갑상선 질환 없는 산모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기존대로… www.bosa.co.kr

위 의학신문(http://www.bosa.co.kr)의 기사를 읽어보면

‘임신 초기 모체 갑상선 호르몬 권고치 4.0ul U/mL 이하를 유지해도 무리없다’는 부제로,

최근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몇 가지 연구에서 경미한 정도의 갑상선 기능 이상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고, 2017년 미국 갑상선학회에서는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신 초기 갑상선 질환이 없는 산모에서는 갑상선자극호르몬치(TSH)를 4.0uIU/mL 이하로 유지해도 좋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아마 최근의 트랜드는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다.

나의 경우는, 임신 4주차에 TSH가 2.83으로, 임신전도 3.25 수준으로 TSH 수치가 4보다 낮았다.

다만, 제가 20년 2월 검진결과에 항체로 양성반응이 있었으므로 TSH를 보수적으로 2.5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현재 임신 전 3.25→임신 4주 2.83으로 떨어졌으며 TSH 호르몬 변화는 임신 10주차가 가장 낮아서 더 낮아졌을 것이라고 하셨다.

실제로 제일 엔도 내과에서 추적 목적의 혈액 검사를 다시 했는데, TSH의 수치가 2.5 미만으로 내렸다고 들었다.

다만 2022주 사이에 TSH 호르몬이 다시 확 높아지는 시기가 오므로 그 무렵에 다시 추적검사를 하기로 했다.

왜 그랬는지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후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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