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치료 시술 증례 담석증 통증 증상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항소담외과입니다.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담석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담석’이란 담낭이나 담관에 생기는 석(결석)을 말하며, ‘담석증’은 간, 담도, 담낭 안에 생긴 담석이 증상을 일으켜 통증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담석증은 여러 부위에서 발병할 수 있으며 담낭담석증(이하 담석증이라 통칭)이 대부분입니다.

담낭은 간에서 노폐물 및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지질의 소화 및 흡수를 돕기 위해 만든 담즙을 저장해 두었으며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며 체내의 노폐물 및 독성물질을 배출하여 지방의 소화와 흡수,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담즙의 성분 중 콜레스테롤과 같이 굳어지기 때문에 작용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담낭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 여성 호르몬, 비만, 고령, 장기간의 금식, 위 절제술 후 등의 경우 담석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오서구화된식생활로인해콜레스테롤섭취량이증가함에따라담즙중의콜레스테롤농도가변하거나담낭의기능에문제가생겨져담즙이과다하게농축되어배출이원활하지않은경우에도발생할수있으나담석증의경우초음파검사로간단히진단할수있으며건강검진중에발견되는경우가많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성인에게 담즙은 하루 약 1500ml 정도 생성되며 담낭에서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담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과 단백질의 섭취가 늘어나면 담즙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지방식품의 섭취 등이 담석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전체 환자의 70% 정도가 무증상으로 건강진단을 받은 적이 많습니다.

또 담석증의 증상은 주로 명치와 오른쪽 늑골하, 즉 오른쪽 상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는데 통증은 주로 한밤중에 갑자기 시작되어 1시간에서 4시간 정도 지속되며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징은 심한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나 통증이 사라지는 것도 갑작스럽고, 위경련, 속쓰림, 속쓰림 등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이 증상이 1년에 3-4회 반복되며, 또한 식사 후 밤중 또는 이른 아침에 급체로 오인하여 손가락을 떼거나 소화제 등을 먹은 후 체하는 증상이 사라지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담석을 치료하는 방법은 담석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다. 증상이 없는 담석증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담석이 2cm 이상 클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암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제거가 필요합니다.증상이 있는 담석증은 신석증(신장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나 요로결석증과 달리 담석에 의해 담낭이 손상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담낭제거술을 받아야 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과거 복부수술 병력, 심한 염증 등으로 개복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담석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복부 초음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겠죠?

따라서 전문적이고 정밀한 복부초음파검사가 필요하며 담석증의 일부는 담관으로 잠입하여 담관 담석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내시경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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