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액화수소가스 누출 및 연쇄 폭발에 대비한 Incheon & LNG 인천항 선박 화재의 악취와

인천항 현황도 출처 : 인천항만공사

내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중고차 수출용 화물선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2018년의 일이다. 화재는 중고 선적차에서 시작됐다. 3일간 화재 진압을 했고, 연기 때문에 반경 3킬로미터 주민들은 1주일 이상 악취에 시달렸다.

선박 화재는 작은 발화점에서도 큰 사고로 이어지고 진압도 어려워 연료와 선적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 LNG와 액화수소 등 가스의 경우엔 그 폭발 위력까지 더해진다. 최근 자동차 운반선이 송도 9공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전용 7선석에 정박해 있다.

2015년 중국 톈진항에서 대규모 폭발사고로 수백 명이 사망했다. 무허가 위험물 컨테이너 보관구역에서 화학물질이 폭발해 화염 열기 독가스 때문에 막대한 인명피해가 났다.

그래도 2018년 인천 송도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서는 위험물컨테이너를 일반컨테이너와 함께 보관해오다 인천해양경찰청에 단속되었다. 위험물이 폭발하면 인근의 송도 LNG 비축기지로 옮길 수도 있는 만큼 안전 불감증을 해소해야 한다. 심지어 유조차 운전 중 흡연을 하는 모습이 목격될 정도인데 지도상에서 고속도로가 해안가를 지나기 때문에 LNG 수소 등 위험물 운반에 종사하는 화물차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2020년 6월에만 멕시코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의 대지진이, 우리나라 파주 고성 황해 등에서 작은 지진이 일어났고 최근 인천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의 사례를 지켜본 학습효과로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LNG비축기지와 액화수소탱크저장소, 송출급유용 터미널 등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평택과 인천 송도 10공구에는 최대 규모의 LNG 비축, 생산, 기화 및 송출시설 등이 있지만 멕시코 미국 러시아 등지에서 LNG 폭발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더욱이 송도 9공구나 10공구처럼 매립지 평지는 우천시 낙뢰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발화 가능성이 있다.인천항 LNG 비축생산기지 출처 : 한국가스공사

규제 법령에 따라 인천항에 출입하는 컨테이너 운반용 선박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배출 감축 장치를 마련하거나 LNG 추진선 등으로 바뀌면 대기오염도 및 악취 등이 상당 부분 감소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인천 중구, 서구, 연수구 등의 가스 저장 시설로 인해 대형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인천항만공사가 제시한 인천항 현황도를 보면 가스탱크를 탑재한 선박이 항로를 통해 부두에 정박하되 LNG 운반, 비축, 기화, 송출 등은 물론 이동식 급유(bunkering)와 관련해 가스 누출 사고 또는 연쇄 폭발 등의 재난 발생 소지가 있어 만반의 대응책이 필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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