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또 평소에 오토바이를 타고 라이딩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블랙박스를 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차량에는 이미 거의 붙어 있지만 오토바이는 사실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사고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에 꼭 필수로 켜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포팩트(4FACT)에서 발매된 블루투스 겸 녹화 겸 이어폰과 마이크가 가능한 F2입니다.
먼저 언복싱을 진행해보니 쁘띠에 박스가 잘 포장되어 와서 오픈했을 때 제품이 충격에 손상되지 않도록 스폰지에 잘 싸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제품이라 물류 이동 사이에 손상을 입으면 안되기 때문에 포장에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포팩트 F2 구성품을 살펴보면 핵심 제품이 있고 충전이 가능한 USB, 마이크, 헬멧 브라켓과 메탈 클릭, 소프트 마이크로폰 등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들어있네요. 특히 배달할 때 통화를 해야 할 때마다 불편했을 텐데 이렇게 마이크가 있으니 따로 벗지 않아도 가능하네요.
또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끼리 보통은 손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이렇게 다 같이 통화를 하면 쉽게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지해야 하는 위험 상황이나 급한 상황에서도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물론 핵심은 블루투스와 카메라 촬영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따로 구매하셔야 하는 것이 TF카드(MicroSD)입니다. 촬영한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메모리카드가 필요한데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아 구입해서 넣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와이파이, 전원, 음량 버튼이 있어서 보지 않고 조작할 수 있게 구해두면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필요에 따라 마이크, 또 통화가 중요한 사람은 AUX 입력 소켓에 입력하여 풀 장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듣기나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녹화가 중요한 사람은 따로 꽂지 않고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지만 만약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이 남는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설명서를 꼭 읽어주세요. 설치, 조작 방법에 대해 상당히 세세하게 쓰여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잘 쓸 수 있는 키를 정리해봤어요.
전화 받기: 기능 버튼을 짧게 한 번 누릅니다.전화 끊기 : 통화 후 기능 버튼은 한 번 누릅니다.통화 거부: 기능 버튼을 2초간 누릅니다.재다이얼 : 기능 버튼을 2회 누릅니다.
또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블루투스입니다. 내 휴대폰과의 연결이 쉽게 되기 때문에 전화를 쉽게 받고 끊을 수 있고 또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이딩을 하거나 배달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충전은 쉽게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USB로도 가능하니 언제 어디서나 가능할 것 같네요. 또한 앱을 다운로드 받아 4FACTF2에 접속하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지만 비디오는 1080P~720P까지 가능하며 720의 경우 비디오 퀄리티에서 Super를 선택하면 60FPS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블랙박스가 위 영상처럼 예쁘게 나오므로 라이딩을 즐기거나 배달을 하는 사람이 꼭 장착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또 원활한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최근에 나온 신제품이라 아직 아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입소문이 나서 보편화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