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무차별 포격 253회, 세계는 지금 후쿠시마 원전 사고 11년 안에 몸이 증명한다. 방사능 피폭 갑상선암 청년 오염수 방류 3월 12일 자세한 이야기 dktkrdl.tistory.com 세계는 지금 러시아 우크라이나 민간인 무차별 포격 253회 세계는 지금 후쿠시마 원전 사고 11년 안에 몸이 증명한다 방사능 피폭 갑상선암 청년 오염수 방류 3월 12일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253회 2022년..https://dktkrdl.tistory.com/7865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253회 2022년 3월 12일 방송 위클리픽 이슈인사이드 진행 : 윤수영 아나운서
민간인 피해 급증 우크라이나 국민이 나서겠습니다.그들은 군이 아니라 짐승입니다.러시아군은 100% 민간인을 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민간인의 희생이 늘고 있습니다.우크라이나 소도시 일핀의 마르크셴 시장은 울부짖으며 언론과 인터뷰했습니다.실제로 대피하던 가족 3명이 길거리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에 목숨을 잃은 장면이 뉴욕타임스 1면에 게재돼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유엔에 따르면 개전 후 9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민간인 516명이 숨지고 908명이 다쳤습니다.그러나 최근 교전까지 반영하면 사상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됩니다.사태가 길어지면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후퇴하는 모습도 나오고 있습니다.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폴란드가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미그29 전투기를 인도하자고 제안했지만 미 국방부는 사실상 거부한 것입니다.EU에서는 러시아의 원유 수입 금지 등에 각국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계속되는 포격에도 시민들은 우크라이나에 남아 화염병을 만들고 우크라이나군 첨병이라는 군용 차량 장애물 헤지호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현지 취재를 한 글로벌 통신원 테티아나 씨에 따르면 수도 키위를 떠나지 않은 식당 주인들은 방위군 식사를 담당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를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테티아나 씨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스태프들에게 키예프에 남겠다고 항전 의지를 보였습니다.이번 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글로벌 통신원 테티아나 씨를 통해 침공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모습을 전하고 외교전과 경제제재 등 전 세계가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분석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11년, “내 몸이 증명한다” 2011년 3월 11일, M9.1 강진이 발생. 그 후 쓰나미가 후쿠시마(福島)를 덮쳤습니다.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붕괴되고 대규모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면서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기록됐지만,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지금 악몽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후생노동성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 주변 지역 수산물에서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보다 2배 이상 검출됐고 가공식품조차 다른 지역에 비해 5배 이상 많은 양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피해는 그대로 사람에게 갑니다.지난 1월 사고 당시 후쿠시마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20대 6명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을 상대로 첫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이제 청년이 된 이들은 안타깝게도 현재 모두 갑상선암을 앓고 있다. 젊은이들은 원전 사고 당시 방사능 피폭이 발병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러나 일본 정부 차원에서 지원정책을 펼칠지는 미지수다.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재건을 선전하고, 나아가 내년 봄으로 예정된 원전 오염수 방류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이번 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11년이 지난 일본의 상황을 전하고 대책을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KBS 1TV ‘특파원 보고의 세계는 지금’ 제253회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자세한 이야기 https://dktkrdl.tistory.com/7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