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자율주행까지” 자동차 디자인의

오늘 다룰 주제는요, 전기 자동차나 자율주행 등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 자동차의 디자인을 살펴보고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여서 글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현재, 거의 모든 자동차 메이커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차의 보급 사회에 대비하여 개발에 임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차 외관은 이유가 있는 부분이 모여 형태를 만들고 그 부분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차의 인상을 결정합니다.

Porsche Cayman GT4와 BM W M2 Competition을 알기 쉬운 비교 모델을 선정했는데, M2의 경우에는 FR 레이아웃을 가진 스포츠카이고, Cayman은 엔진 뒤에 있는 MR 레이아웃 스포츠카입니다. M2는 엔진이 앞쪽에 있기 때문에 공기흡입과 냉각을 위한 그릴이 앞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Cayman의 경우 엔진 뒤쪽에 있기 때문에 그릴이 앞쪽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프론트 범퍼에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구멍과 후륜의 앞쪽에 공기 흡입을 위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정말단순히말씀드린예시지만디자인은목적성을갖고있고심미성을갖고있음을알수있습니다.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AI를 비롯한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한 현재 디자인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100년 이상 발전한 자동차를 보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큰 틀은 유지하며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1950년대~현재까지 Cadillac의 디자인 변화. 그러나 전기자동차가 2010년 중반부터 여러 업체에서 출시되면서 공기 흡입구가 필요한 내연기관이 없어지고 프론트 그릴은 존재 이유가 사라집니다. 큰 틀이 바뀌는 계기가 생긴 것입니다.현재 그다지 어렵지 않고 그릴이 형태인 차량과 그릴이 없는 차량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iae-Niro와 Hyundai Kona El ectric, Ioniq Electric, 그리고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개발로 디자인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에는 기술에 필요한 레이더(RADAR) 센서와 카메라, 라이더(LIDAR) 장비 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 By Dlu-Own wo rk, CC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64517567 위의 사진은 Waymo의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 사진입니다. 다양한 장비들이 매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많은 장비들을 가지고 있어도 자율주행 기술은 완벽하지 않을 것이고, 외관의 심미성은 매우 못 할 것입니다.

법적 문제의 대표적인 예.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카메라 사진 출처: Lexus

자율주행자동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esla (사진 모델: Model-S) 현재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구글, Nvidia, 나아가 애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이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앞서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희는 제조사가 발표하는 콘셉트카를 통해 어떤 트렌드가 형성될지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시계방향으로 Polestar Precept Concept, Hyundai Prophecy Concept, Sony Vision-S, Audi AI-ME Concept 위 사진은 자율주행능력을 갖춘 전기자동차 디자인입니다.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매끄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매끈하고 둥근 조약돌에 바퀴만을 붙인 듯한 느낌입니다.돌출부가 없고 엔진과 그릴이 없어 매끄러운 디자인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공기 저항이 매우 낮아집니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이 조작으로 사라지거나 자율주행으로 생긴 시간으로 자동차에서 보내는 시간을 고려해 각종 휴식을 위한 장비와 의사소통을 위한 장비까지 탑재돼 있습니다.

Mercedes-Benz Vision EQS Concept의 실내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배기가스를 배출하고 무거운 배기음을 내면서 주행하는 익숙한 느낌의 자동차로 전자제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하지만 위의 차는 지금은 도로 위에서 아직 볼 수 없는 미래입니다.

Audi A8 현재, 각종 센서의 돌출을 줄여, 소형화시켜 자율 주행을 갖춘 전기 자동차의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정확한 시스템과 납득 가능한 제품의 가격, 아름다운 디자인에 이 모든 것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까지 누가 먼저 갖추느냐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는 관건이 될 것입니다.한편으로는 머지않은 미래에 보다 안전해지고, 편리하고, 환경친화적이며, 개인적으로도 매끄러운 디자인과 조명장치 등이 주는 첨단 느낌을 주는 것은 마음에 들지만 운전의 즐거움마저 없어져 단순하게 이동수단으로 변할까 걱정이기도 합니다.자동차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인간에게 이동의 자유를 넘어 문화까지 생겨났습니다.깨끗하고 스마트해진 자동차로 자동차의 어두운 면을 없애면서 운전하는 재미가 남아 눈부신 자동차의 기술과 문화까지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전기자율주행자동차가 어떤 디자인의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간단히 알아봤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가 표기되지 않은 사진은 www.netcarshow.com 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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