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11월 개봉 예정인 신작 ‘썸바디’ 예고편을 공개했다.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일어나 개발자의 섬과 그녀 주변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썸바디 정보 OTT: 넷플릭스 연출: 정지우(해피엔딩, 모던보이, 은교, 유열의 음악앨범) 각본: 정지우(위 세 작품의 각본도 썼는데 그 외에도 이끼 등의 각본을 썼다), 한지완(드라마작가: 원티드, 오늘의 탐정, 살인자의 쇼핑리스트) 출연: 김영광, 강혜림(주인공 김섬, 첫 주연작이다), 김연지(미스터 선샤인으로 인상적이었다), 김수영(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는) 수부작: 2011년 22일 개봉.
넷플릭스 시리즈 샘바디 예고편 내용: 소셜 앱 썸바디를 통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건축디자이너 윤오(김영관)는 썸바디의 유저다. 그러면서도 싸구려가 가득한 것이 점잖은 척하는 것을 싫어하는 그.
그는 앱을 통해 수많은 여자를 만나고 그 여자들로부터 쉽게 호감을 산다.
그리고 그에게는 비밀 취미가 있었으니까…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한편 썸바디 관련 사용자들이 하나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여
시체에서는 지문이 하나도 안 나올 정도로 범인은 완전 범죄를 저지르는데…
반면 소셜커넥팅 앱 ‘썸바디’ 개발자인 섬은 타인과의 소통이 어려운 인물이다. 남들과는 달리 모든 것을 따라 살아간다는 그녀.
섬은 어느 날 앱을 모니터링하다가 수상한 사용자를 발견한다.
사실 그녀는 타인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고, 그런 섬이 누구를 알고 싶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가 궁금해.
윤오가 위험한 인물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를 만난 섬은 이제야 본인과 똑같은 사람을 찾은 것 같다며 기뻐하는데.
윤오와 섬은 서로 깊이 빠져든다. 과연 섬은 윤오의 실체를 완전히 알면서도 그를 계속 사랑하게 될까.그렇다면 윤오는 섬을 사랑하긴 할까.
두 사람의 관계는 어디로 향할까.
정지우 감독의 작품을 몇 편 정도 본 적이 있는데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감각적인 음악 파격적인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예고편을 통해 본 썸바디 역시 기존 감독들의 작품 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고 연쇄살인이라는 소재, 그리고 데이트 앱이라는 소개를 어떻게 보여줄지가 무척 궁금한 작품이었다.
11월까지의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공식 예고편은 아래에! https://tv.naver.com/v/29585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