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in Time 너드 커넥션(Nard Connection) –

오늘의 취향 공유는 ‘너드 커넥션(Nerd Connection)’의 ‘Back in Time’입니다.Back in the time when we used to be fine I saw you shine underneath the streetlight If I can turn be us 노래 잘 들어줘 Nine Back the hands of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좋은밤 좋은꿈’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론지나드 커넥션, 부드러운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잖아요! 사실 ‘좋은밤 좋은꿈’이 서정적이긴 하지만 그렇게 막 소프트웨어 한곡은 없는데 말이죠.어쨌든, 이 곡을 들으면, 아마 그런 이미지가 깨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전형적인 밴드 사운드라고 해야 하나요?이건 밴드가 너무 다양해서 ‘이게 기본이야!’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브릿팝’이라고 소개해놓은 글을 보고 나서는 오아시스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뭔가 그 외의 톤들이 ‘Champagne Supernova’가 생각나기도 하고 보컬의 느낌도 비슷한 것 같네요.그래서 알다시피 모르게 너드커넥션 노래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가사를 보도록 해요! 후반부에 일본의 한 때를 제외하고는 가사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사는 사랑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이에요!

한국어 가사에서 ‘내 색깔은 짙은 파란색에서 밝은 노란색 빛으로 변해갔다’고 하는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간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가을은 오곡백과 영구는 그런 생명력이 폭발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녹록한 나뭇잎은 겨울을 향해 떨어져야 하는 이별의 계절이기도 하잖아요.그래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그런 느낌의 가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어 가사에서도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헤어지고 나서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절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사랑이 식어버린 권태로운 상황에서 사랑의 초반을 회상하는 것처럼도 느껴졌어요.

이러한 감정들이 상쾌한 밴드 사운드와 절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 보컬과 멜로디가 어울리기도 하고 뭔가 이제는 할 수 없는 말이나 감정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아요!

하고 싶은 말을 못했는데도 남은 건 한숨뿐이라면 이 곡 한번 들어보시죠.

+)제가 이 곡을 알게 된 ‘배민라이브’에서의 영상이에요! 분위기, 옷차림, 영상미 모두 완벽하니 꼭 이 영상도 봐주세요! (이런 걸 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TT) #너드커넥션 #NerdConnection #서영주 #최승원 #박재현 #신영태 #BackinTime #브릿팝 #브리티시팝 #오아시스 #ChampagneSupernova #인디 #음악추천 #취향공유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