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HTSA 사이트에 등록된 한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VSSA 보고서

국내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VSSA(Voluntary Safety Self-Assessment) 보고서가 미국 NHTSA 사이트에 등록됐네요.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발적 안전자체평가(VSSA) 등재를 마쳤다. 세계 27번째이자 국내 기업 최초다. 회사는 실증중인 개조 전기차…www.etnews.comWelcome to NHTSA’s Automated Driving Systems(ADSs– SAE International Automation Levels 3-5)Voluntary Safety Self-Assessment(VSSA)Disclosure Index. Inclusion in the index does not constitute Federal endorsement or approval of a company disclosure. NHTSA will do its best to update this site as so…www.nhtsa.gov이 보고서의 제출은 문자 그대로 자발적입니다. 2017년 9월 카드 정부 시절의 NHTSA에서는 다음과 같은 자동 운전 자동차 지도를 발표하고 VSSA를 언급했습니다. 당시 말이 Voluntary이지 실제로 자발적인지 아닌지와 답이 없는 조사를 한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사는 “우리는 이처럼 realiable하고 competitive한 자율주행 기술력이 있으며 안전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validation 중이며 주정부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퍼블릭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사실 리포트에 들어갈 내용은 조금 선언적이긴 해요. 하지만 보고서 등록에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마케팅 효과도 있을 거고~

많은 글로벌 플레이어가 기존 양산 차량에 센서를 장착하고 SW를 탑재해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토노머스 에잇투지도 비슷합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그들이 구상하고 있는 무인 특수목적 모빌리티 플랫폼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국내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해야 이런 차량 양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법만 정비된다면 일반인들이 구매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승용차나 트럭보다 이런 모빌리티 플랫폼을 훨씬 빠르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기대됩니다.오토노머스를 비롯해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도전을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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