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첫아이인 7살 때 선물받은 감모차를 시작으로 매년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에 아이의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 등을 뒤지며 엄격한 연희 씨의 진심어린 리뷰를 들으면서 증상에 따라 먹이기 시작한 차들.
처음에는 비싸다는 느낌으로 나는 엉겁결에 구경만 하다가 아픈아이들을 위해 양보해서 먹이기 시작한 차와 큰아이의 편도염에 열이 항상 40도까지 나는 중이염을 달고 살았던 2년ㅠㅠ
지금까지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진작 #엄격한 연희 씨의 차를 몰랐던 점과 항생제를 많이 먹였다는 죄책감으로 힘들었다.매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내게 없어서는 안 될 그런 내세의 최애품이 됐다.
냉장고를 냉동실에 열었을 때 바닥이 보이면 불안한 기묘한 풍경^^크면 클수록 이곳을 믿고 따라온 길이 옳았다는 것을 스스로 체험했고 후회는 하지 않는다.
걔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됐네
이렇게 세월이 흘러 저에겐 없어서는 안될 엄한 연희씨의 1기 앰버서버!!! 기회가 왔다.
영광스럽지 않을 리가 없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자랑해본다^^
[출처] 까다로운 연희 씨와의 만남 | 작성자 simsuli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