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내용이 반복되고 있다.체외수정이든 자연임신이든 난자의 질이 중요하며 이 난자의 질은 산화스트레스와 연결된다.호르몬 생성도 중요하지만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는 호르몬 유사물질(환경호르몬,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체내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난자 생성과 수정란의 분열 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3장까지 복습 종료!4장에서는 뜻밖의 출산장애로 비타민D 결핍, 갑상선 기능 저하, 셀리악 질환을 제시했다.
놀라운 요인 1: 비타민 D 비타민 D가 어떻게 출산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타민 D가 높은 여성 집단에서 임산부와 이식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D 결핍은 에스트로겐 체계를 방해하고 항뮬러관호르몬(AMH) 생산을 저해함으로써 불임을 일으킬 수 있다. 자궁내막증과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산 및 유산 예방을 위한 비타민 D 기준·결핍: 20ng/mL(50nmol/L)·부족: 20~30ng/mL(50~75nmol/L)·충분: 최소 30ng/mL(75nmol/L)·최적: 최소 40ng/mL(100nmol/L)
갑상선 질환, 자궁내막증, 습관성 유산처럼 염증이나 자가면역 관련 질환이 있다면 복용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D를 복용하는 일반적인 이유는 혈중 칼슘 수치를 높이는 것이다. 비타민D를 장속하는 사람은 비타민K2 보충제를 첨가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고체 정제보다는 유성 연질 젤 캡슐이 좋은데, 이는 비타민D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놀라운 요인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조기 폐경, 설명되지 않은 불임, 배란 장애를 가진 여성에게 흔하다.갑상선 항체는 면역체계가 갑상선에 대한 공격을 가중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검사에 선호되며,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2006년 파키스탄 갑상선 항체 양성 반응을 보인 여성의 유산율은 36%였고 항체가 없는 여성은 1.8%에 비해 거의 20배나 높았다.
갑상선 항체를 갖고 있다면 DHEA-S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검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갑상선 자가면역을 가진 여성은 DHEA 호르몬 수준이 더 낮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부신에서 생성 후 난소에서 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돼 난포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DHEA가 낮으면 난자 발달이 위태로워진다.
· TSH: 1.0~2.0mIU/dL·FreeT4: 최소 1.1ng/dL·FreeT3: 최소 3.2pg/dL·Revrese T3: TSH 비율이 10:1 미만·갑상선 과산화효소 항체: 9IU/dL 미만 또는 음성·갑상선 글로불린 항체: 4IU/dL 미만 또는 음성
놀라온 요인 3: 셀리악병 글루텐이 면역체계를 자극해 신체에 전쟁을 일으키는 면역장애다.셀리악병 유병률은 한국인이 매우 낮아 패스 앞으로 정말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비타민D의 혈중 함량과 갑상선 호르몬의 체내 함량이 제시됐지만 정확한 내 수치는 알 수 없다.다만 쏘울차에 처음 방문했을 때 정말 사정없이 피를 많이 빼고 검사했던 기억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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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대략적인 검사는 끝났다.
상기 비타민D로부터 비타민D인 25-(OH) VitaminD 검사도 받고 난소 내 검사로 알려진 AMH 검사도 받고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말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검사(TSH)와 DHEA-S검사, 테스토스테론검사도 받았다.
검사 결과 말씀해 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 나서 안내문에 적어둔 것을 찾아봤다. 그런데 내가 써놓은 게 내 결과인지 추천사항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 ㅠ.ㅠ비타민 D30 이상, 수정란 튼튼, 시판 제품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확률 있음 AMH 1.0, 만 43세에 해당 FSH 12, 10 이상이어서 저반응군 병원의 검사 결과 듣고 작성한 메모 이렇게 적혀 있는 것을 보면 비타민 D3 농도가 낮았던 것 같다. 시중에서 파는 제품을 섭취하라고 하신 것 같아. 비타민D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ug이고 현재 세인트룸우먼에서 복용 중이어서 이 권장량은 커버하고 있는 것 같다. 걸으면서 햇빛도 쬐니까 피부로 일부 합성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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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는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내가 어떻게 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예방하거나 완화/지연시키는지 모르겠다. 정말 심화학습이 필요한 것 같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
너무 심각하면 약이나 주사를 놓아주니까 일단 편하게 생각하려고 해. 어쨌든 굉장히 많은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나에 대한 생화학적 기본 데이터는 병원에서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선생님 믿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