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의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입니다. 여름에 사용하던 얇은 옷이나 이불은 정리하고 계절에 맞는 옷이나 이불을 꺼내다 보면 가을맞이 대청소를 하게 되는데 요령없이 무리하게 손목을 움직이다 보면 손목이 저리는 증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에 노출되게 됩니다. 주부 중년여성에서 발병률이 높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로 젊은층에서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 저림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백성병원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과는 다른 말로 ‘손근관증후군’으로 손목 앞 피부조직 아래에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로 여기에 9개의 힘줄과 1개의 정중신경이 지나갑니다. 손목 앞쪽이 작은 통로인 손근관이 좁아지고 과도한 사용으로 신경과 조직이 비대해져 정중신경을 압박해 손가락 저림이나 염증,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증상▶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손목과 손가락 관절 사용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는 직장인, 손을 쓰는 운동선수, 주부, 물건을 자주 운반하는 직업을 가진 분 등 손을 많이 사용하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임신 중에만 일시적으로 이 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의 초기에는 불쾌감을 느끼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쥐어진 것처럼 손목 저림과 화끈거림이 생깁니다. 공손신경이 담당하는 엄지손가락에서 네 번째 손가락 절반에 이상증상이 주로 발생하며 증상을 방치하면 손의 감각이상과 함께 근육위축과 쇠약이 진행되어 정교한 작업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손의 힘이 쉽게 빠지고 물건을 잡고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증상 단계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체외충격파로 손목터널증후군을 개선 가능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라면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초기라면 염증이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체외충격파를 통해 혈류생성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줍니다.
▶ 체외충격파란?통증 부위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조직 재생을 유도해 다양한 근골격 질환과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입니다.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만성 통증 질환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손목뿐만 아니라 허리, 어깨, 발목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절개와 마취가 필요 없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치료시간은 30분 내외로 짧아 만성질환자나 노인분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과 같은 치료와 함께 평소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분들은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손목보호패드 등 손목을 보호할 수 있는 근무환경으로 개선해 주시고 평소 손목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손목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가끔 손목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을 진행한 분입니다. 또 일주일에 1~2회 정도 찜질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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