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한다는 사랑도 해본 적이 없고 무공을 수련하는 데만 집중해 여자의 손을 잡은 적이 없다.전란의 시대에 화산 오장로의 자리에 올랐지만 아쉬웠던 인생은 분명 죽었을 텐데? 어린 시절로 돌아간. 화산환생 1화 중 초입 오늘 가져온 소설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무협 웹소설 ‘화산환생’이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읽고 있지만 그래도 무협 장르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찾는 편이다.
최근 네이버 웹툰 및 웹소설 모두 1위에 랭크되고 있는 ‘화산귀환’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화산파라는 공통된 주제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개연성 및 전개가 다른 소설이다.
본 소설을 소개하는 이유는 무협지 입문으로서 정말 좋기 때문에 만약 무협이라는 말을 듣고 피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이 말은 기존 무협지 팬들 입장에서는 그저 흔한 양산형 무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먼치킨, 주인공의 막대한 능력 등으로 나름대로 재미와 쾌감을 느낄 수 있고 가볍다는 단점은 접하기 쉽다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저도 무협지를 정말 많이 읽었는데 묵직한 무협도 좋아하는데 이런 뻔하고 먼치킨적 요소, 양산형 무협도 좋아해서 특히 킬링타임으로 읽기 쉽고 그만큼 무공 및 무협 이외에도 나름대로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서 주말에 접하기 좋은 것 같아.
완결도 되어 있고, 마찬가지로 웹툰에도 연재되고 있는 화산 전생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며 리뷰를 시작한다.1) 화산환생정보
제목 : 화산환생장르 : 무협, 회귀물작가 : 정준출판사 : 드림북스 연재기간 : 2016-11-10 ~ 연재완결 (2018.06.05) 연재원 : 카카오페이지 연재횟수 : 카카오페이지 기준 단행본 17권
소설 자체가 출시된 지 오래지만 카카오웹툰에서도 접할 수 있고 강하지 않았던 존재, 소외됐던 존재가 주인공에 의해 부각되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무협 입문소설이다.
2) 화산환생 줄거리
무림사에 기록되는 전무후무했던 전란의 시대혈교와의 전쟁 종식 후 전장의 이슬처럼 사라진 영웅을 위해 화산파 5대 장로 주서천이 어린 시절로 회귀하고 그 피해를 막기 위한 악전고투기이자 후에 찬연히 빛나는 절대자의 이야기다.
기본정파 이외에 사외세도인 남만, 북해빙궁, 적림 18채, 포다랩궁 등 일반적으로 소외된 집단의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관련되어 진행되며 과도하지 않은 많은 세력의 이야기, 특히 기관진식이라는 진법 및 전술에 비해 인기가 없는 소재 등 비주류가 가볍게 어우러져 고난 및 전쟁을 해쳐나가는 그런 소설이다. 3. 화산환생 개인평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화산귀환은 매우 강했던 주인공이 100년 후 다시 태어나 몰락한 화산파를 재건하는 이야기라면 화산환생은 혈교와의 전쟁 동안 아무것도 배분할 수 없다.
일반적인 무협 주인공과 달리 큰 능력과 명성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방대한 양의 무공 및 경험으로 허약했던 몸, 무공의 재능을 모두 바꿔가며 진행하는 노력형 주인공의 모습이 소설을 읽는데 뭔가 계속 응원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물론 노력형이라고 하기에는 지식, 경험이 다른 먼치킨 주인공과 비슷할 수 있지만 같은 권선징악, 주인공 버프에 비해 나름대로 노력이 보였다는 얘기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확실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결말 자체도 양산형 무협이라는 오해치고는 나름 깔끔하게 전개됐고 어느 정도 후기성 내용 및 약간의 열린 결말이 개인적으로는 좋았던 부분이었다.
제가 아직 무협소설에 대한 무공이 부족할 수 있지만 가볍고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무협지 입문 또는 편하게 읽고 싶은 사람에게는 어떤 무협지보다 추천하는 바이고 단행본 기준으로 17화이기 때문에 불금부터 읽으면 충분히 주말 동안 읽게 할 것으로 보이며, 소설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현재 카카오웹툰을 통해 인기 연재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활동적인 생활도 좋지만 시원하고 편안한 집에서 소설을 읽는 것도 좋다는 점에서 이것으로 글을 정리하여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도록 한다.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벌써 몇 개는 잊어버렸어.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다. 그것.. 블로그.naver.comPS. 이 블로그에서 처음 리뷰한 네이버 인기작 전지적 독자 시점도 멸망에 대한 내용을 미리 본인이 알고 그에 따른 선행 지식을 통해 진행되는 소설이므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