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준비 다육이 차광막 설치

봄맞이준비 다육 차광막 설치

안녕하세요~ 화제의 레시피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봄비가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엊그제 비를 맞은 다육식물에 물방울이 묻어 있었는데 그대로 강한 햇빛을 받으면 다육식물이 화상을 입게 되는데, 그래서 서둘러 다육식물 잎에 묻은 물방울을 불어넣고 봄맞이 준비로 다육차광막을 설치했습니다. 우리 집은 하루 종일 강한 햇빛이 쏟아지는 곳이에요. 이미 어떤 분은 다육이 화상을 입었다고 하셨어요. 하루만이라도 봄볕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안전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일단 화상을 입은 잎은 복구할 수 없고, 새로운 잎이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거든요.

다육이 차광막은 71cm 길이로 자릅니다. 그러면 베란다 화분걸이로 딱 좋아요. 10미터 단위로 팔고 있어서 한 번 사면 오래 써요. 강한 햇빛과 비바람에 너덜너덜해져서 1년에 한 번 새 것으로 교체하는 편이에요.

다육 차광막과 케이블 타이를 준비합니다.

다육식물 차광막 설치 전 베란다 화분걸이대의 모습입니다. 장마철에는 비닐도 씌우지만 지금은 비가 자주 올 때가 아니라 차광막만 설치했습니다. 다육식물 덮개가 필요한 이유는 새들이 다육식물을 공격해서 물어갑니다. 엄청 비싼 치요 전송금.새들이 부리로 찍어놓고 물고.두 번의 시련 끝에 날아갔대요.

작년에 햇볕에 그을린 다육식물의 잎은 그대로 그 피해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새로운 잎이 나온 상태.

다른 다육식물들도 한번 화상을 입으면 그 잎은 그대로 못생긴 형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면 바빠지는 다육집사입니다. 다육 차광막을 설치하여 다육식물에 안전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2년 전 다육 차광막을 처음 설치하면서 찍은 영상인데 지금이랑 비교해보니까 엄청 컸죠?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