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기관에서 발간한 ‘치한과학기술리뷰’ 창간호는 자율주행 특집으로 한국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자율주행과 IT에 대한 칼럼을 실었습니다. 이 창간호에 ㈜IBCT 이정륜 대표도 전문가로 선정되어 칼럼을 기고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보안 관련 부분 외에도 블록체인이 자율주행 산업에도 적용되는 이유를 해당 칼럼에서 설명하였는데, IBCT 대표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시는 자율주행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에 대한 칼럼 전문을 창간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국가 연구기관에서 발간한 치안 과학기술 리뷰에서 IBCT 기술이 소개되었습니다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edgis&logNo=222441277724&categoryNo=7&parentCategoryNo=7&from=thumbnailList 자율주행차에는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서는 교통돌발상황으로… blog.naver.com
컬럼의 내용을 요약하면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실제 자율주행차는 운전자 정보 외에도 다양한 상황과 도로에 의한 차량주행 등의 데이터가 수십억Km 수집되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엄청난데이터를수집해서자동운전A.I가계속학습한다면자율주행자동차의상용화도현실이될지는모르지만현황은그렇지않습니다. 자동차 회사나 우버(Uber), 구글의 자율주행차 회사인 웨이모(Waymo) 등이 각각 모은 주행 데이터를 독자적으로 연구해 공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잠재적인 경쟁사와 공유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렇게 많은 데이터를 보유한 회사들이 서로 공유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차량의 전반적인 개발 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DID, ID H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입니다. — 실제로 르노와 닛산, 미쓰비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혁신연구소의 세바스티앙 에노 소장은 블록체인이 이 해묵은 난제를 풀어줬다고 하는데요. 에노 소장은, 모비(MOBI, 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로 자동차 식별 프로젝트를 이끈 적도 있습니다. 에노 소장은 「모두 자신의 데이터를 절대로 노출하지 않고, 자신만을 보려고 뒤에 숨기고 있던 자세는 구시대적인 생각이다. 앞으로는 많은 데이터를 요리에 재료처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즉,진짜좋은요리를하기위해서는내데이터만큼중요하고가치있는타인의데이터를모아적절하게섞을줄알아야한다는뜻이다라고이야기했죠. 또 데이터를 모아 공유하고 공유하려면 이 데이터를 누가 어디까지 볼 수 있고,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이 철저히 지켜지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이 정확하게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데이터 마켓 플랫폼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데이터 위변조 및 해킹에 강한 블록체인 기술로 자율주행차의 데이터 보안과 신뢰성을 높입니다. 여기 데이터 공유와 관련된 부분에도 도움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예가 있습니다. 실제로, 토요타는 블록 체인 기술을 도입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주행 데이터 공유, 카 쉐어링·카풀 관리, 차량 사용 정보의 보존을 시도했습니다.
컬럼에서는 블록체인, DID, IDH가 결합된 모델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자율주행 데이터 마켓 플랫폼 구성을 예측하였습니다. 모든 사용자의 차량 주행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운전자는 DID를 등록하고 다양한 운전 데이터를 자신이 관리하는 저장소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일정 기간 수집한 데이터는 데이터 마켓 플랫폼에 자동 등록되고, 여기서 거래되는 데이터는 지불되는 가격에 따라 정보 공개 정도를 조절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을 통해 이력이 저장됨으로써 운전자는 믿고 자신이 만든 차량 주행 데이터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 거래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는 구입한 주체의 DID로 암호화되어 저장소에서 관리됩니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과 DID, IDH가 자율주행차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거래를 활발하게 하기 위한 데이터 소유의 문제와 운전자 스스로 데이터를 거래하는 데이터 마켓 플랫폼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차량과 차량 관제 센터, 차량 서비스 간에 송수신되는 정보의 보안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율주행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자율주행 정보의 실시간 공유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신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지스(LED GIS) LED GIS | Ledger(원장)+ Aegis(수호) Next-generation Blockchain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이하 IBCT)의 자체 개발 솔루션 레지스(LED GIS)는 체인의 경계에 관계없이 퍼블릭과 프라이빗 영역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장의 완전성을 지켜주고, 참여자의 신뢰와 이익을 지켜주며, 다수가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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