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관리
흔히 “고지혈증 hyperlipidemia가 있다”고 진단하시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2년마다 한 번씩 받는 국가 무료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보면 고지혈증이라고는 적혀 있지 않고, 이상 지질혈증 dyslipidemia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고지혈증(기름기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이라고 적혀 있지 않고, 왜 이상지질혈증이라고 썼을까요? 이상지질 이상증과 고지혈증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둘의 차이를 이해하면 고지혈증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조금 어렵지만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지질분자의 큰 키와 구성성분의 비율
우선, 혈액 내의 지질 구성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합시다. 몸속의 총콜레스테롤은 VLDL+IDL+LDL+HDL의 합입니다.(또 다르게 표현하면 TG/5+LDL+HDL입니다.)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소장 점막 안에서는 몸에서 흡수할 수 있는 큰 덩어리인 chylomicrons를 만들게 되어 근육, 지방세포, 간장 등 체내 장기에 지방을 보내게 됩니다.

처음으로 소장을 통과한 큰 덩어리의 지단백 콜레스테롤 모식도.지질성분인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지질과 지단백질에 의해 둘러싸여 있어야 친수성의 형태로 체내에서 이동할 수 있다.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지방이 혈액 속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친수성 단백질(apolipoprotein)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몸에 들어간 후 분자의 크기가 큰 VLDL 콜레스테롤은 디단백 분해효소의 영향으로 점차 작게 분해되어 혈액에서 각 장기로 이동합니다. 지방도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혈액을 타고 이동하여 이용되어 저장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디단백분해효소(LPL)와 간의 지방분해효소 hepatic lipase로 인해 분자 사이즈가 큰 VLDL은 결국 LDL 콜레스테롤이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고지혈증 치료의 목표가 되는 것이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스타틴계 약제로 농도를 낮출 필요가 있으며, 고지혈증 관리의 기준이 되는 수치입니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릅니다.

위 그림으로 정리하면 chylomicron에서 LDL까지를 nonHDL콜레스테롤이라 하며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지질이라고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과는 별도로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질환을 정리해 보면…
고지혈증 hyperlipidemia는 LDL 콜레스테롤과 TG 중성지방이 높은 수치를 보일 때, 즉 non H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입니다.(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상태는 제외)
그리고 지질이상증 dyslipidemia는 위의 고지혈증을 포함하여 더 넓은 범위의 질환명입니다.
☆ dyslipidemia = 지질이 높아지는 질환 + 낮아지는 질환


https://en.m.wikipedia.org /wiki/DyslipidemiaDyslipidem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Not to be confused with lipedema . Dyslipidemia is an abnormal amount of lipids (e.g. triglycerides, cholesterol and/or fat phospholipids) in the blood. In developed countries, most dyslipidemias are hyperlipidemias ; that is.m.wikipedia.orghttps://en.m.wikipedia.org/wiki/HyperlipidemiaHyperlipidem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upedia Hyperlipidemia is abnormally elevated levels of Wikipedia, the free any or lipids or lipoproteins
이상지질혈증은 지단백질(apoB 등. 지질을 수송하는데 필수적인 단백질 liprotein)의 대사이상으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어 혈액속에 있는 지질, 지방성분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입니다. 혈중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운반하는 지단백질(지질이동에 필수적인 단백질)의 합성이 증가하거나 분해가 감소하여 지질성분 4가지(총콜레스테롤, 따라서 구체적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저밀도(HDL)콜레스테롤혈증, 저밀도(LDL)콜레스테롤상태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증가, 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이상지질혈 증상)가 계속되면 동맥경화증에 걸리게 되어 각종 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중풍, 뇌졸중, 뇌경색과 같이 생명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도 혈관 질환 유발에 중요하지만 왜 HDL 콜레스테롤 감소가 중요한 위험 요인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까?

1992년에 JACC에 발표된 자료입니다 위의 왼쪽 그래프를 보면 가로축은 LDL 콜레스테롤 혈액 검사 수치로, 세로축은 100 명당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입니다. 회색 막대기를 보면 심장 질환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한 사망자 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과 사망률이 높다고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LDL 콜레스테롤이 200mg/dL보다 적은 120~160mg/dL 범위에 있는 사람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더 사망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이외에 중요한 위험인자가 있음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그리고 실제 연구에 참여한 심장질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수가 많은 그룹(LDL120~160)은 LDL 콜레스테롤이 200mg/dl이상 높은 그룹과 비교할 때 LDL이 약간 높고 중성지방이 기준치보다 높고 HDL이 낮은 경우였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보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도 심혈관 질환의 사망률과 관련이 있지만 그 외의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사전에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높은 중성 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당뇨병 유무 등이 심장 질환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위험 인자임을 나타내는 발표 자료였습니다.
실제로 죽상동맥경화증이신 분들 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이며 중성지방 수치가 기준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HDL콜레스테롤이 30 미만으로 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중성 지방이 올라갈수록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계속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의 입자 수(개수)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LDL 콜레스테롤의 개수가 많아지면 지방을 이동시킬 때 필요한 지단백 apoB의 개수가 증가하여 작고 단단한 LDL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고 딱딱한 LDL 콜레스테롤이 동맥 경화증을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성 지방이 높은 경우에 작고 딱딱한 LDL이 많아진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콜레스테롤만으로 LDL 콜레스테롤의 양만을 가지고 동맥경화증의 위험도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중성지방을 포함한 모든 지질의 성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상 지질 혈증 환자를 단순 고지혈증 환자보다 배려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dyslipidemia fact sheet 201 8
최근 통계 자료를 보면, 30세 이상 남성은 10명 중 5명이 이상 지질 혈증이고, 여성은 10명 중 3명이 이상 지질 혈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치료는 절반 정도 밖에 받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히 설명하고 추적 검사를 해서 혈관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고지혈증이 되는 원인은 1차원 사람과 2차원 사람으로 구별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차원의 1)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원발성 이상지질혈증 :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하여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은 상태. ex)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가족성 고중성 지방혈증
2)나이와 성별: 고령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 여성은 폐경기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3) 포화지방 위주의 식사와 음주 등으로 인해 중성지방 수치 상승 4) 운동 부족
2차원의 1) 갑상선 기능 저하증 2) 만성 간 질환, 알코올 중독증 3) 신증후군, 대사증후군, 당뇨병 4) 임신, 다낭성 난소 증후군 5) 약물 복용, 쿠싱 증후군, 피임약 장기 복용, 스테로이드 과다 복용 등
따라서 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상 지질 혈관을 발견하기 위해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2차 원인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죽상 동맥 경화반이 혈관 내에 있으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유전과 성별처럼 자의로 조절하지 못하는 원인도 있지만 식사요법과 운동, 복부비만관리 등 각각 실천할 수 있는 이상지질혈증 관리법을 잘 확인하여 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https://m.blog.naver.com/aorta90/221654437492 #동맥경화증 #고지혈증치료 지금까지는 2년마다 무료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 결과지에 꼭 포함되어 있음…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