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인스타 남편 기성용 축구선수 성폭행 의혹 심경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배우 연봉 결혼 자녀 녹음 토지 프로축구 K리그 서울FC

배우 한혜진 나이 81년생 고향 전남가족 결혼부 축구선수 기성용 나이 89년생 자녀의 딸 연봉 7억K리그 프로축구 FC 서울 아버지 기영옥 나이 57년생 광주FC(2015~2019/단장) 부산아이파크(2021/대표이사) 사임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사건과 관련해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지난 26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초대와 위로’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로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한혜진은 몇 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잠 못 이루는 밤이 수두룩하고, 아무리 아니라고 외쳐도 믿어주지 않는 현실에 낙담해 무너진 게 사실입니다”라며 “왜 우리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세상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처절하게 느끼게 됐고, 하루아침에 벼락을 맞듯 찾아온 엉뚱한 폭로가 우리 일상을 어지럽히기도 했습니다”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저의 오랜 친구처럼 여전히 저희를 믿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싸우려고 합니다. 심한 거짓말을 하고 우리 가족을 더러운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다만 계속 빈정거리고 입에 담기도 어려운 악플을 저에게 보내는 분들에게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쁜 우리 딸을 위해서라도 더 조심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항상 우리 부부는 얘기하는데.. 여러 가지 일로 실망도 하고 신뢰도 드릴 수 없는 게 슬프고 또 죄송합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부디 믿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라고 요청했다.

한혜진은 2013년 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FC 소속 프로축구 선수 기성용 측이 성폭력 피해를 주장한 사람에게 “정말 공익을 위해 행동한다면 국민 앞에 공개하겠다고 공언한 증거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하며,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 손상엽 변호사는 25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24일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 중 한 명이 첫 수사를 받았다”며 “피의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공익을 위해 성폭력을 폭로할 큰 결심을 했다”고 주장한다.

송 변호사는 그러나 사기극 피의자들은 여전히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는 변조하고 있다며 그렇게 공익을 위해서라는 피의자들은 그동안 기성용 선수에 대한 조사(2021년 3월 31일) 이후 거의 두 달이 되도록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언론에 ‘돈은 필요 없다’, ‘사과 한마디면 된다’고 한 피의자는 정작 피의자인 중학교 후배를 통해 기성용 선수에게 ‘오보’라며 돈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며 해당 육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은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 측으로부터 오보를 해 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았다는 피의자 측 주장에 대해서는 그 말을 피의자에게 전달했다는 사람은 기성용 선수와 일면식도 없고 오히려 피의자 중학교 직속 후배라며 기성용 선수에게는 피의자가 잘못했다고 사과하겠다고 하고 피의자에게는 기성용 선수가 잘못했다고 사과한다며 나름대로 화해시키지 않으려는 말을 양쪽으로 만들어 말했다고 설명했다.

서로의 변호사들은 앞다퉈 입장문을 다루고 있으며 기성용은 아버지 기영옥과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 사이 영농(경작) 의사 없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 작성해 수 십억원대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민간공원조성사업공원 부지 안팎의 논과 밭 수필지(4110평)를 땅을 사들인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안은 본인의 무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사과한 바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지만 K리그의 국내 프로축구 서울FC 복귀 첫해 여러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개인적으로 성폭력 관련해서는 빨리 법정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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