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나도야 (홈리스) 이혼으로 만나지 못한 아들의 목소리 변화도 몰랐어

개그맨 나도야 (홈리스) 이혼으로 만나지 못한 아들의 목소리 변화도 몰랐어

개그맨인 나도야(홈리스)가 아내와 이혼후,

만난 지 오래 된 아들들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N ‘화풀쇼 동치미’에서는

‘우리 다시 좋아질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나도야가 출연해 전 부인에게 오해를 받아

억울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전 아내가 수술을 해서 아팠을 때 촬영하느라

해외로 나간 그는 여성 출연진과 촬영 후 발사에 나섰다고 전하며,

여성 출연진과 3대 1로 술을 마셨다고 한다.

마침 그 장면을 본 전처의 지인은 목격한 것을 자신에게

아무런 확인도 없이 전 부인에게 말해 오해를 불러일으켜 너무 억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야는 이혼 후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양육권이 아내에게 아들들을 만난 지 오래 된 그는

아이들에게는 버림받고 싶지 않다고 전하면서.

아들이 변성기가 온 줄도 모를 정도로 만난 지 오래다.

이제 아들들과의 관계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안타까움을 더했다.

[비즈엔터 / 맹선미 기자 ([email protected])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