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환자가 혈압관리를 하지 않고 심부전으로 진행된 경우; 심장초음파진단영상-심장내과, 웰에이징 김종혁내과의원

고혈압 환자가 혈압 조절을 하지 않아 발생한 심부전 사례

강서구 심장내과 웰에이징 김종혁내과

38세 남성 환자가 열흘 전부터 숨이 찬 증상이 시작됐고 이틀 전에는 하지부종이 발생해 내원했다.

내원 당시 혈압은 160/100mmHg 측정돼 2~3년 전부터 혈압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한다.처음 실시한 검사는 흉부 엑스레이였습니다만,

웰에이징에서는 엑스레이 촬영 환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사 없이 원장이 직접 촬영을 한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심장이 확실히 확장되는 것처럼 보인다. 흉부 엑스레이에서는 심장 비대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내원 당시 심전도는 우각전도 차단(RB)을 보였다.

다음으로 심장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첫 영상을 찍는 순간 ‘하아’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심각하게 심장이 잘 움직이지 않는 소견이었다.

다음 영상을 보면 심장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저명하게 알 수 있다.

정상적인 심장 초음파 영상과 비교해 보면 환자의 심장 수축 움직임이 매우 약하게 뛰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래 영상은 정상적인 심근 운동 소견이다.

정상 좌심실 구혈률(LVEF)이 55% 이상이 정상인데, 이 환자는 대개 구혈률이 Simpson’s method로 측정한 결과 18~20% 정도로 확인되었고,

이 정도 상황이라면 호흡곤란 증세로 걷지 못할 정도이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도 진행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다.

정상 심근운동과 다시 비교해 보자.

환자는 혈액검사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는 즉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혈액검사 등 추가검사는 취소하고

심장초음파 동영상 CD 복사 및 진료 의뢰서를 작성하고 본거지를 감안해 삼성의료원으로 전원한 경우다.

정상적인 경우의 심근 운동 소견은 다음과 같다.

환자 상태가 궁금해서 보름 정도 지나 전화 연락을 해보니 아직 입원 치료 중이라고 했다.

삼성의료원 역시 고혈압으로 인한 심부전 진단으로 치료 중이라고 했다.

환자는 모두 45일 정도 지나 내원했는데, 이 병원 근처에 직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의 경과를 들어보면 좌심실의 구혈률은 20%대에서 40% 이상으로 돌아왔고 혈압약은 열심히 ^^복용 중이며 현재 삼성의료원에서 추적 관찰 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혈압이 높지만 대수롭지 않아 약을 복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혈압이 높은데도 고혈압약을 적절히 복용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심부전 소견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심장근육이 두꺼워진다(비후).

상기 환자의 우심방 비대 소견. 우심방의 정상 사이즈는 4cm 미만이지만 6cm로 확연히 늘어난 양상이다.심실이나 심방 등이 커지는 심비대가 관찰되며, 이렇게 심장이 커지면 2차적으로 부정맥 발현 빈도로 올라가게 된다.

혈압이 높으면 대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혈압 조절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약 복용을 간과하게 되는데,

상기 환자의 좌심방 비대 소견 LAVI 51ml/m2로 확실히 확장되었다.약을 복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치명적인 중풍, 심근경색,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이는 예를 들어 우리 사회에 간간이 발생하는 일종의 안전불감증(혈압조절 간과)으로 일어나는 대참사 사고와 비슷한 경과라고 할 수 있다.

강서구 웰에이징 김종혁내과는 심장내과 전문의로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6006층,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질환 관리를 꼼꼼히 진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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