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도 수정 중.
이미 3차 웩슬러 아동 지능 검사 K-WISC-V버전의 전송 강의를 해왔다.5교시 수업을 마치고 급히 짐을 싸서 차에 올랐다.운전에 소질이 없는 나에게 처음의 길이었지만 평소처럼 운전이 긴장하지는 않았다.출발하고 도착할 때까지 때리면 연수 내용을 읽고 있었다.오히려 서론을 되풀이했을 뿐인데 교육 지원청에 도착한 느낌이었다.리뉴얼하고 2년이 됐다는 예산 특수 교육 지원 센터는 산뜻한 느낌으로 연구실까지 충실했다.프로패셔널에 보이는 팀장의 매끈한 진행과 웩슬러 지능 검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준비하고 온 교육 과장의 준비성이 인상적이었다.나이가 다양하게 보이는 예산 선생님들의 인상은 온화하게 보였다. 보통 특수 선생님들의 따뜻한 포스. 다니고 보면 이것이 정말 느낀다.혹시 제가 이런 포스가 있을까? 잠시 생각하고 보았다.공감하는 눈빛으로 수긍이 발표자에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처음으로 느꼈다.사실 저는 교육청 교육이 있을 때 가장 뒷자리를 찾아 몰래 휴대 전화를 조작하기도 했지만 처음이면 연수가 끝날 때까지 내 눈을 맞추어 준 분들을 만나고 과거의 나를 반성했다.앞으로 무슨 연수를 받아도 나는 발표자에 공감과 격려의 눈길을 보내게 될 것 같다.모두 같은 주제의 연수이지만, 매번 조금씩 살이 오르다.또 여기와 저기 요청하는 중점 사항이 다르며 그것에 맞게 내용이 수정된다.예를 들면 이번 연수의 경우 K-WISC-5교육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방법에다 초 검사의 목적, 그리고 그 부분과 관련한 능력 향상에 필요한 노력 등에 대한 추가적인 요청이 있었다.그리고 다음 계획된 연수에서는, 옛 버전인 K-WISC-4와 K-WISC-5를 비교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달라는 요청이 있다.
K-WISC-V 연수 한국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의 이해와 실제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님들의 메시지, 그냥 인사라도 제 도전을 굉장히 아껴주는 말이라 감사하게 저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