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7f38-7030 세이코 빈티지 문페이즈 시계

작고 아담한 느낌의 시계 하나를 GET하게 되었다.

보통 이베이나 일본옥션 같은 곳에서 빈티지 문페이즐레어 아이템으로 분류돼 20~30만원 정도 가격에 형성돼 있는 쿼츠 구동 방식의 세이코 시계다.

작고 얇고 깨끗한 느낌이 좋았어.

이베이에서도 레어 아이템 RARE라는 단어가 항상 함께 적혀 있다.

로터리 충전 방식 쿼츠인 AGS스피릿(5M22-7A40)과 함께 찍어봤다.케이스 크기가 35개 정도로 표기되어 있으나 용두를 제외하고 34개 정도로 아담하다.

근데 기능 중에 문페이즈 달 모양이 안 돌아가! ㅎㅎ

백커버도 낡은 시계치고는 깨끗한 편이다.

17cm~17.5cm 정도의 보통 사이즈 남성 손목에는 트렌드에 비춰볼 때 조금 작은 느낌이 든다.

https://quartzimodo.com/how-to-tell-when-your-seiko-watch-was-made-part-2상의 링크에서 찾은 자료를 찾아보면 1980년대 후반부터 문페이즈가 대세가 됐고 세이코에서도 90년대에 문페이즈를 출시했는데 그뿐이었다. ? 정도다. 그래서 이 시계가 만들어진 것은 1990년대 초반으로 보이며 25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레어 아이템은 본인을 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진만 찍어 기분 좋게 아내에게 건넸다. 얇고 가벼우며 정확하게 시간을 알려주길 기대해본다.=========================와이프로부터 피드백이 왔다.

고급스럽고 예쁘다고 말했다.^^얻은 게 인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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