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에는 신차를 비롯해 이색 차량 전시회 등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돼 남녀노소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실제 지난 7월25일 부산국제모터쇼에는 11일간 48만6156명이 방문했습니다. 평일에는 약 3만명, 주말에 약 5만~9만명 이상이 방문한 셈입니다.국내 자동차 박람회는 현대차, 기아차, 대우차, 쌍용차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포드, BMW, 벤츠, 아우디 등도 참가하는 아시아 전시 최대 공간인 모터쇼입니다.모터쇼에 방문하는 사람은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사실상 운전자 또는 잠재적 운전자에 해당합니다.따라서 방문객 특성에 맞게 아래와 같은 문구를 기재한 배너를 모터쇼 입구에 설치하거나 티켓에 음주운전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를 기재하는 것처럼 홍보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내 사랑하는 차 음주운전 순간 영원히 이별입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는 위와 같이 e스포츠 체험관을 마련하고 e-스포츠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동차 경주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아래와 같은 공간이 준비되어 있는데 옆에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도 함께 준비하면 어떨까요?다른 차 홍보와 마찬가지로 옆에 레이싱걸도 같이 있고 홍보도 하는 거죠.
모터쇼에서의 음주운전 예방 홍보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많은 매체들이 주목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효과적이지 않을까요?나는 세계적으로도 음주운전을 막으려는 한국의 노력도 함께 홍보되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음주운전 근절 홍보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MZ세대는 집은 없어도 슈퍼카를 선호하고 자진해서 카푸어가 많습니다.어느새 차는 제5인격이 될 정도로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당신도 차를 사랑합니까?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까?계속 같이 있고 싶다면 음주운전은 그만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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