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볼만한곳, 만경대 척주8경

동해의 볼거리 만경대척주 8경.

어렸을 때 서희가 말하는 착한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던 곳, 허혜정과 할미바위에 이어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추억이 담긴 곳, 두 번째로 #만경대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동해시 구미동 구미산성 산봉우리에 위치한 만경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만경대에서 바라보면 풍경이 삼척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는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며칠전 소개한 첫번째 장소인 #호해정과 #할미바위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daichung/22294386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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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볼거리, 호해정과 할미바위, 어릴 적 추억담은 곳 동해가 볼거리, 호해정과 할미바위, 어릴 적 추억담은 곳. 어릴 적 친구들과 벗고 뛰어… blog.naver.com동해시 만경대는 호해정에서 불과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잠깐의 시간을 보내시면 그야말로 멋진 풍경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데 한번 호해정에서 전국 3대 5일장으로 꼽히는 #북평 5일장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가다 보면 길 옆에 만경대라는 안내판과 함께 만경대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나오는데 처음부터 오르막길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서 힘들 것 같아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기서 약 160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아 잠시 후 오르막길을 오르막길을 오르막내시면 바로 도착하시면 됩니다.동해시 만경대는 조선왕조 광해군 5년(1613년)에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한 김훈이 세운 정자로 만경대 동쪽은 동해의 망망망대해입니다. 북쪽은 북평해수욕장 명사십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송이 십리나 펼쳐져 있고 서쪽은 장엄한 두타산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고 천길 절벽 아래 전천은 유유히 동해로 흐르기 때문에 실제 만경대는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어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오르막길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왼쪽으로 노송 사이로 만경대가 보입니다.오르막길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왼쪽으로 노송 사이로 만경대가 보입니다.만경대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각으로 1660년(현종 1년) 당시 문신이자 학자였던 부사 허목이 이곳을 방문하여 수려한 주변경관에 감탄하여 만경대라 불렀으며 삼척죽서루와 함께 #척주 8경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여기서 잠깐!!! 과연 척추 8경은 어디일지 알아볼까요?척주팔경은 이전 강원도 삼척군 관내(현재는 삼척시와 동해시)에 절경이 펼쳐진 곳 8곳을 선정한 곳으로 #관동8경제1경 삼척 #죽서루를 비롯하여 #능파대, #무릉계, #회강정, #진동루, #취병산, #연근당, 그리고 이곳 만경대를 가리키는 것입니다.만경대는 주변의 빼어난 경치 때문에 전국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호해정과 마찬가지로 누각 내부에는 여러 글자를 새긴 현판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중 해상명구라는 현판이 눈에 띄어 조사해 보면 해상명구 현판은 1872년(고종 9년) 만경대를 중수할 때 당시 공조판서였던 김원식이 상량물을 짓고 한성부군 이남식이 해상명구라는 현판을 남겼다고 합니다.이렇게 이어져 온 만경대는 잠시 풍파로 배호가 되었다가 처음 창건한 김훈의 후손이 중건하였다고 하며, 1924년 중건할 때 홍정현이 상량문을 세우고 당대의 명필로 여겨졌던 옥람한일동은 정자 전면에 만경대라고 쓴 현판을 걸었다고 하는데, 이후에도 1943년, 1977년, 1998년에도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는 김훈의 후손인 삼척김씨부사공파 송정종 안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만경대를 자세히 보면 정면과 후면에 같은 만경대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현판을 보면 글씨는 같지만 글씨체는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정면 현판은 한일동이 쓴 것이고 후면 현판은 1872년(고종 9년) 재건 후 이돈상이 걸었다고 합니다.이제 만경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해 볼까요?만경대 바로 옆에는 공터가 위치해 있는데 사실 어렸을 때 이곳 공터에서 기타와 야외전축 음악에 맞춰 춤추며 놀았던 추억이 가득한 곳으로 당시에는 이 공간이 굉장히 넓었는데 지금 보니 너무 좁아서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만경대 내부 역시 어렸을 때는 꽤 넓다고 기억에 남지만, 실제로 보니 마음속에 있을 만큼 넓지는 않고 어릴 때와 지금의 느낌이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또한 망경대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드넓은 북평과 함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동해항이 들어서면서 전망도 항구 건물만 볼 수 있어 옛 척주8경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쉬움으로 가득했습니다.마지막으로 이 비석은 원래 동해시 북삼동 동회리 신당마을에 있었으나 마을이 점차 도시화되면서 불가피하게 신당공 유적이 있는 이만경대로 옮겨졌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이 비석은 원래 동해시 북삼동 동회리 신당마을에 있었으나 마을이 점차 도시화되면서 불가피하게 신당공 유적이 있는 이만경대로 옮겨졌다고 합니다.어떻게 보셨나요?대청봉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곳이라고 하니 별로 좋지 않았을까요?누구나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곳은 분명 있을 테니 행복도시 동해시에 가시면 만경대도 들러보세요.역사와 함께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동해시 만경대를 방문하는 지도를 보다만경대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산 53만경대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산 53만경대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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