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돌아왔다! 다른 넷플릭스 마블 영웅들의 운명은?

어제 오전 정말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는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대표의 한마디가 있었습니다.넷플릭스 마블 드라마에서 히어로 데어데빌 역을 맡은 배우 찰리 콕스가 돌아온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고 또 MCU에서 다시 보기를 바랐던 데어데빌의 귀환이 이렇게 확정된 후 팬들은 더 넓어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눈을 돌리게 됩니다.

데어데빌 동료인 넷플릭스 캐릭터들, 루크케이지/제시카 존스/패니셔/아이언피스트 등도 다시 MCU로 돌아올 수 있을지.다시 한번 희망을 품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두 어떻게 보면 낯설었던 영웅들이지만 (대체로) 시리즈 전반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이 우수해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영웅들이다.그리고 이를 인식했는지 케빈 파이기 대표가 다시 한 번 입을 열었습니다.

파이기 대표는 오늘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 위해 스크린런트(Screenrant)와의 대화 자리에서 다른 마블 영웅들에 대한 말을 남겼는데요.

나는 항상 어떤 캐릭터가 마블 샌드박스로 돌아올 때 그들이 MCU 내에서 또 다른 이야기 서술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좋은 소식은 사람들이 마침내 (영화/드라마를) 보게 되면 모든 것이 점차 공개될 것입니다.인터뷰의 의역비록, 이번에는 그가 데어데빌처럼 뭔가 확실히 등장하겠지! 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분명 언젠가 우리가 넷플릭스 마블 영웅들을 볼 수 있다는 약속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인터뷰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그가 시네마 브랜드와의 인터뷰에서 다소 의미심장하게 앞으로 몇 주 동안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몇 주 동안 현재 루머화되고 있는 호크아이 시리즈에서의 킹핀 출연, 스파이더맨에서의 데어데빌 출연 등이 모두 밝혀지고도 남는 시간이라 이들의 이야기를 풀기에는 현재 MCU가 이들 넷플릭스 영웅들의 이야기를 완전히 보전해 가져왔는지, 아니면 그들만의 리부트인지를 확인하면서 다른 영웅들의 운명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MCU 작품에 좀 더 주목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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