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보통 10대나 청년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데 중년의 경우 40, 50대 여성의 3.6%, 남성의 2.3%가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 30대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왜 많은 중년들이 우울증을 앓는 걸까요?이유는 인생의 중년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재평가를 하게되었고,
또한 노화와 신체적 변화를 겪음으로써 목적과 방향의 상실, 새로운 변화와 시도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우울해지게 됩니다.이 경우를 중년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신체의 변화에 따라 의욕이 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상실감을 느끼게 되고 일이나 학습, 일상생활에 각기 다른 정도의 허망함과 염증이 발생합니다.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유기체의 면역력과 방어기능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중년기에는 심리와 신체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년기 우울증의 지금부터 초기 증상에서 자가 진단, 극복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초기 증상
- 지속적인 슬픔을 느끼거나 불안 2. 평소와는 다른 식습관 3. 가만히 있어도 불안하고 민감해지는
- 4. 예전보다 일찍 깨거나 혹은 잠을 많이 자는 등의 수면 변화 5. 성에 대한 관심 상실 6. 집중력, 기억력 저하
- 7. 잘 피곤하고 몸에 에너지가 소실된다 8. 죽음에 대한 생각 등 비관적인 생각이 많아진다 9. 두통, 경련, 소화불량 등 해결하기 어려운 알 수 없는 통증
- 10. 무언가를 결정하기 어려운 느낌 11. 말과 행동이 느려지는
이런부정적인생각,수면문제,피로,스트레스가악순환하면서우울함이더욱깊어지게됩니다.자가진단
1~4점: 우울증이 아니다 5~9점: 가벼운 우울증 10~19점: 심한 우울증 20~27점: 심한 우울증
대처 방법
-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2. 좋은 인간관계를 맺다 3. 자신을 인식하고 수용한다
- 4.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기 5. 적절한 운동을 하기 – 산책
치료
- 상담 초기의 경우 상담만으로 좋아질 수 있으며,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문제를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상담만으로는 완벽하게 개선이 불가능하지만 꼭 필요합니다.
- 2. 약물항우울제 등의 약물복용, 뇌자극술 등 현재는 뇌에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여러 가지 약이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의존성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약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뇌를 마취하지 않는 약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중년기의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중년분들이 보시면 꼭 자체점검 해보시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보면 부모님께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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