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직면.
지금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부상과의 싸움입니다.서부 컨퍼런스 새크라멘토 킹스의 디어론 팍스가 손가락 골절로 5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2로 팽팽한 가운데 새크라멘토는 악재를 맞고 말았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디어론 팍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면 새크라멘토로서는 주득점원인 에이스를 잃고 마는 상황이어서 승리를 기약할 수도 없을 뿐 가끔 여기서 시리즈는 막을 내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던 중 오늘 멤피스-레이커스 일전은 모란토가 부상에서 복귀해 4차전을 치른 가운데 레이커스가 3승 1패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레이커스는 7번 시드로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과했지만, 2번 시드의 멤피스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르본론이 22득점 2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는데 40세에 육박한 르브론 대단합니다. 연장 혈투까지의 승부로 연장 막판 앤드원을 얻은 르브론의 포효는 마치 킹콩 한 마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멤피스-레이커스의 한판도 이변이지만 밀워키백스-마이애미 히트의 이변에 비하면 적습니다. 밀워키 벅스는 동부 컨퍼런스의 1번 시드로 덴버 너기츠와 함께 22-23 NBA 강력한 우승 후보 1위 팀입니다. 그런데 7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에게 3승 1패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밀워키 벅스의 주력 아데토쿤보 부상의 영향입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한 뒤 오늘 복귀한 아데토쿤보는 마이애미 히트 지미 버틀러의 상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2-23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119-114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마이애미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지미 버틀러(56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폭발력을 발휘해 빅터 오라디포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한편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6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2블록슛)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브룩 로페즈(33득점 3점슛 3개 11리바운드 2스틸 3블록슛)도 화력을 과시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아데토쿤보는 아직 괴력을 발휘할 만큼 회복하지 못했는지 저력 부족으로 패배하는 아쉬움을 남겨야 했습니다.
1쿼터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가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아데토쿤보, 로페즈는 연속 7득점으로 1쿼터를 시작한 이래 줄곧 리드해 왔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5개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서는 듯했으나 1쿼터 막판 크리스 미들턴에게 3점슛을 내주며 28-33으로 1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도 비슷한 양상이었지만 마이애미는 2쿼터 초반 던컨 로빈슨이 잇달아 3점슛을 터뜨리며 추격전을 벌인 것도 잠시 제공권 경쟁에서 열세를 보이며 좀처럼 달아오르지 못했고 2쿼터 종료 때 점수는 50-57로 졌습니다.3쿼터 들어 격차는 더 벌어졌지만 전반 11개를 터뜨린 3점슛이 조용한 가운데 버틀러가 안팎을 오가며 분전했지만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밀워키 벅스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인 듯했습니다.마이애미는 저력을 발휘해 78-89로 맞이한 4쿼터에 대반격을 펼쳤지만 마이애미는 밀워키의 3점슛이 침묵한 4쿼터 중반 버틀러가 잇달아 중거리슛을 터뜨려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어 경기 종료 2분 전에는 케일럽 마틴까지 3점슛을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습니다.이후 역전 접전을 벌이던 마이애미는 4쿼터 막판 승기를 잡았고 버틀러의 중거리 슛에 힘입어 3점차로 달아난 마이애미는 이후 버틀러, 뱀 아데바요가 자유투로 꾸준히 득점을 쌓아 경기 종료 32.7초 전에는 7점차로 달아나고 마이애미는 이후 작전타임을 통해 반격을 노린 밀워키 벅스의 추격을 따돌리며 3-1로 앞선 대이변의 드라마가 완성될지 NBA 라이브 드라마는 더욱 흥미진진합니다.이후 역전 접전을 벌이던 마이애미는 4쿼터 막판 승기를 잡았고 버틀러의 중거리 슛에 힘입어 3점차로 달아난 마이애미는 이후 버틀러, 뱀 아데바요가 자유투로 꾸준히 득점을 쌓아 경기 종료 32.7초 전에는 7점차로 달아나고 마이애미는 이후 작전타임을 통해 반격을 노린 밀워키 벅스의 추격을 따돌리며 3-1로 앞선 대이변의 드라마가 완성될지 NBA 라이브 드라마는 더욱 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