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남양주 신축 아파트 분양권 매수한 청년(두산 알프하임, 러셀tv)

최근 러셀TV에 올라온 남양주 신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22세 대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한동안 연애, 게임, 스펙 쌓기 등에 관심이 있는 나이에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평내, 호평, 두산알프하임)을 사려고 했는지 정말 대단하네요.

다만 묻지 않고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내공이 있는 유튜버 영상(박병찬 tv)을 열심히 보고 본인만의 분석을 통해 (현금가치 하락, gtx-b 호재, 신축 선호, 과거 서울 리조트 입지 등)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아파트의장단점을물으면아파트분양사무실에서나온분들처럼이야기가술나옵니다.장점-조망,신축,편의시설,단지내초중학교,단점-경사가조금있는,현재네이버부동산에나온물건도몇개알고있어ww

두산알프하임아파트, 출처 : 희림건축사무소(http://www.heerim.com/project/view?id=1281))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근데 독립해서 사는 건 아마 부모님이 1가구 1주택 비과세 때문에 세대분리 때문에 나가라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추측ww) 21살, 저는 저 나이 때 재테크도 아닌 주식 모의투자나 아르바이트, 스펙 쌓기에만 관심을 가졌던 게 전부였는데 좋은 자극이 되네요.젊었을 때부터 돈 맛을 봤기 때문에 아마 평생 본인의 자산을 늘리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18년, 19년까지는 마이너스 피, 200주로 살 수 있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네요.(꼭 가격이 오르면 아파트 단지까지 고급스럽고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인지.)

2018년, 19년 평내호평 주변 네이버 부동산 블로그, 카페

배울 점

– 계속 지켜보던 투자처가 있었다는 게 중요-하안주공 송도-가격이 급등해서 오른 가격에 사는 게 아니라 아직 오르지 않은 곳에 제가 감당할 여력으로 투자-주변 지인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신축 아파트 선호도를 파악하고 신축에 투자가 이미 화제가 돼서 그런지 온라인 매체 등에서도 기사가 나왔네요.

부동산에 7천 투자해 8억원짜리 ’30평’ 아파트에 혼자 사는 22살 대학생(영상) 한 청년이 아파트값 폭등으로 순식간에 부를 축적했다고 밝혔다.www.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