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키즈카페 옐로우베어 놀거리가 가득한 대형 실내놀이터

큰딸이 어느정도 자라서 사실 대전 키즈카페에 잘 안가는 편인데 둘째딸이 놀러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옐로우베어를 다녀왔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 왔는데 2호랑 아빠는 예전에 둘이 한번 와봤는데 놀거리도 많은 대형 실내 놀이터에서 괜찮다고 해서 찾아봤어요.

우선 입장료는 화면을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좀 더 합리적으로 실내놀이터 옐로우베어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보이지 않고 방문하셔서 인원수에 맞게 자르면 된다고 합니다. 10회권이나 연간권은 준비 중이라고만 나와 있었어요. 옆에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음식을 1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분 추가해 줍니다. 앉아서 먹는 시간만으로도 꽤 걸리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2시간 열심히 놀다 왔어요

들어가시면 바로 왼쪽에 신발장이 있어서 우선 신발 넣어두시고 열쇠 드리고 카드 주시는데 그거 들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왼쪽에 사물함이 따로 있어서 가방이나 옷 같은 큰 짐은 여기에 넣어두면 된대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려서 대형 키즈카페에 오면 항상 옆에 붙어서 따라가기 때문에 무거운 짐은 따로 넣어두는 게 편하지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전 키즈카페 옐로우 베어에 들어가면 우선 시간표를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대별로 운영하는 것은 카트장과 포크레인, 그리고 튜브 슬라이드입니다. 카트장은 매 시각 00~25분이고 카트장은 20~45분, 그리고 튜브 슬라이드는 찍지 않았지만 40~05분이면 겹치지 않게 순서대로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시작 시간 전에 미리 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계획해 두면 좋아요. 특히 점심은 조금 쉬는 시간이 있어서 평소 좋아하셨던 거라면 잘 맞춰서 방문하셔야 해요.

들어갔는데 튜브 슬라이드가 운행중이라 급하게 달려서 한번씩 타봤어요. 생각보다 속도는 조금 빨리 내려가는 편이라 다른 실내 놀이터에서 몇 번 타봤는지 딱 한 번 타버렸어요.

블록을 쌓아놓고 노는 공간도 있고 대형 실내 놀이터답게 큰 볼풀과 옆으로는 트램펄린을 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꽤 넓고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느라 바쁜 아이들이었는데요. 실내가 더운 것도 아니었는데 얼마나 부지런히 이곳저곳 다녔는지 집에 갈 때는 정말 땀에 흠뻑 젖었어요.

낚시를 하거나 너프건을 이용하여 화면을 맞춰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저기 놀거리가 많아서 사실 한 곳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고 골고루 체험하고 다니느라 바빴어요.

뒤에는 편백나무와 어린 친구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트램펄린도 따로 있었습니다. 역시 장남과 차남이 나이 차이가 나면 대형 실내 놀이터에 와도 막내는 놀 곳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대전 옐로우베어는 좀 넓게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차도 탈 수 있고 볼풀에서도 놀 수 있어요.

여기저기 공주 치마를 입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뭔가 했는데 미용실처럼 꾸며진 곳도 있었어요. 그리고 옆에는 작은 슈퍼마켓이 있어서 쇼핑도 하고 계산도 하고 놀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장을 보거나 음식을 많이 싣고 와서 손님으로 앉아서 먹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조금 더 컸다고 여기는 안 가니까 저만 그냥 둘러보는 거였어요.

사실 처음에는 대전의 대형 키즈카페라고 들었는데, 여기서 끝인 줄 알았는데요. 트램펄린 있는 데 갔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데가 나와요. 여기서 레이싱도 하고 챌린지처럼 징검다리도 건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차는 세 바퀴 돌고 오는데 지금은 두 번째도 혼자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밖에서 손을 흔들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축구를 할 수도 있고 큰 공에 몸을 넣고 굴러갈 수도 있습니다. 한 칸 더 옆으로 가시면 바이킹과 회전컵과 포크레인이 있습니다. 포크레인은 1분 정도 왔다 갔다 하면서 앉아 있는 공을 들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금방 끝나서 조금 아쉬워하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옐로우베어 입구 안쪽에는 파티룸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생일파티도 할 수 있습니다. 집에 놀러오면 사실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은데 친구들이랑 대전 키즈카페 같이 와서 케이크도 불고 열심히 뛰어노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첫 번째는 이런 데 오면 주로 게임기를 즐기는 편인데 놀 곳이 여러 가지 있어서 그런지 이날은 여기 잠깐 앉아 있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바빴어요. 덕분에 저희도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여기저기 다니느라 앉아있지 못했는데 땀을 줄줄 흘리며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좀 쌀쌀해지기도 해서 야외에서 놀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즐겁게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저희는 이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식사 메뉴로는 아이들과 먹기 좋은 돈가스와 피자와 볶음밥도 있었고 어른들을 위한 떡볶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음료도 골고루 있었습니다. 아이가 하나라면 부모님 중 한 명은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과 즐겁게 놀기 좋은 대형 실내 놀이터를 찾으신다면 대전 키즈카페 옐로우베어로 한번 와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많은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넓고 다양한 놀이가 있어 친구들이 뛰어다니기에도 좋습니다.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옐로우베어대전광역시 서구 봉우로8번길 233층 312예약옐로우베어대전광역시 서구 봉우로8번길 233층 312예약옐로우베어대전광역시 서구 봉우로8번길 233층 312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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