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정보
분노의 질주: 더 세븐 감독 제임스 완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스 개봉 2015.04.01.
제목 : Fast & Furious 7 제작 : 2015 국가 : 미국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감독 : 제임스 완출연 :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스, 루카스 블랙, 조다나 브루스터 등 상영시간 : 138분 이내 평점 : 8.5/10
말레이시아 출신 감독 제임스 왕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거대 조직을 소탕한 공을 인정받아 모든 전과를 사면받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주인공에게 어느 날 악랄한 악당이 접근해 오는데, 이때 주인공은 그에게 저항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멤버들과 다시 모여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리즈 중에서는 처음 극장에서 관람한 작품이었는데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내용 전개 방식은 평범한 액션물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후반 부분에서 등장하는 여러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좋았는데 마지막으로 폴워커를 추모하는 영상을 보니 정말 아쉬운 느낌이 들고 여운까지 남은 액션물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출연자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 과거 FBI 요원으로 일했지만 현재는 톨레토 페밀리와 함께 어울리며 크고 작은 일에 휘말린다.도미니크 톨레토(빈 디젤) 범죄자로 도망쳐야 할 운명이었지만 과거 한 조직을 궤멸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는 자유롭다.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본인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정보를 빼앗으려 하지만 카드를 막는 과정에서 그와 대결한다.데카드쇼(제이슨 스타뎀)의 동생 오웬의 복수를 위해 도미니크 일당을 모두 제거하려 혈안이 돼 있는 인물이다.레티시아 오티스(미셸 로드리게스) 톨레토의 연인으로 과거 죽을 뻔한 위기를 딛고 겨우 살아났지만 예전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줄거리
과거 거대 범죄 조직을 깨끗이 소탕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전과를 사면되고, 미국에서 자유로운 영혼에서 살아 가게 된 도미니크·훈련 도는 연인의 레티시아·오티스의 기억을 되살리기 때문에 사막에서 열리고 있는 경주 대회에 그녀를 데리고 간다.그러나 그녀는 아직 모든 상황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결국은 남자 친구에게 자신이 잠시 벗어나는 것이 좋다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은 잠시 시간을 갖게 한다.오언의 복수 때문에 루크·홉스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해킹했던 데 카드 쇼는 그곳을 엉망으로 한 뒤 유유히 빠져나가고 이 과정에서 홉스는 다치게 된다.그 후 쇼는 도미니크가 보낸 곳을 찾아 그의 집을 완전히 씻어 내지만, 다행히도 그의 일행은 다치지 않고 그 후 홉 스를 통해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 인물이 누구인지 듣게 된다.그리고 도미니크 일행은 다시 단결하고 목숨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영화 와일드·스피드:더·세븐·리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다양한 자동차를 이용해 거리에서 레이싱을 펼친다는 소재를 이용한 액션 시리즈 7번째 영화로 전작과 달리 〈소우〉, 〈데드 사일런스〉, 〈인시디어스〉, 〈사령관〉, 〈말리그난트〉 등 공포물의 대가 제임스 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이 작품 이전까지 공포물을 주로 연출해온 제임스 원의 액션물이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일까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있었는데 막상 본편이 시작되자 그런 걱정은 다 생각났는데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를 합쳐도 관객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고 저도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인 액션 장면의 연출을 보면 확실히 전작보다 볼거리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대소의 격투 장면과 차의 추격 장면 등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기 때문에, 즐거운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특히 공중 비행기로 여러 차량을 투하하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차량에 낙하산을 메고 예쁘게 착지하는 것이 확실히 아름다웠다.이런 즐거운 액션은 러닝 타임이 끝날 때까지 많이 등장해서 지루하다는 느낌도 없어서 좋았다.한편 이 작품은 폴·워커의 유작이다만, 지금까지 같이 했던 배우에 대한 헌정 영상이 마지막 엥디은국라디쯔토에서 나오게 되고 그가 활약한 과거의 영상이 나오기 때문에 안타까운 느낌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이처럼 시리즈 중 처음으로 극장에서 관람한 작품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재미가 있어서 좋았고, 마지막에는 여운도 남은 좋은 액션물이다.
*이미지 출처 : IMDb네이버 MOVIE*
